-

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주민 1명 연기 흡입
오늘(15) 오후 1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주방과 거실 등을 태우고 40분만에 꺼졌습니다. 또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음식물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
송정근 2021년 02월 15일 -

5.18 독립 교과로 운영
(앵커) 5.18 민주화운동이 고등학교 정규 교과 과정에서 처음으로 독립 과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이에 맞춰 새로 발간된 교과서는 영화 택시운전사와 역사 왜곡 대응 등 최근의 시대 상황을 추가로 반영했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광주시교육청의 인정을 받은 5.18 교과섭니다. 5.18의 발생 배경과 전개 과정...
이재원 2021년 02월 15일 -

의료인력 또 감염..선제적 검사 중요
(앵커)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한 빛고을 전남대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가족간 전파도 잇따랐는데요, 방역당국은 연휴동안 타지인과 접촉한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인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파견 간호사가 코로나 확진 판정...
이계상 2021년 02월 15일 -

전남도 파크골프장 조성 확대, 2025년까지 77곳 추가
전라남도가 현재 23곳인 파크골프장을 2025년까지 100곳으로 확대 조성하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전국규모 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이용해 시군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도록 권장하고, 지방비 부담 일부를 도비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양현승 2021년 02월 15일 -

지난달 전남 실업률 5.4%...역대 최고치 기록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역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남지역 실업률은 5.4%로 1999년 지역 통계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았고 실업자 수도 5만 2천 명으로 전년보다 만5천 명이나 늘었습니다. 같은기간 광주의 실업률도 6.4%로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높았고...
박광수 2021년 02월 15일 -

전남소방본부 인명구조 지도 '살려도(圖)' 제작
전남소방본부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인명구조 지도를 제작했습니다. '살려도(圖)'로 이름 붙인 인명 구조지도에는 층별 건물구조, 수용인원, 소방시설 위치, 피난로, 소방대 진입창 위치 등이 담겨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재난 발생때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우선 설치...
박영훈 2021년 02월 15일 -

전남 올해 지방공무원 1826명 채용
전라남도가 올해 182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채용합니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7급 채용은 19명 줄었고, 8급 이하는 24명이 줄었으며, 연구사와 지도사는 5명 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전국 동시 지방직 임용시험에 시도별 원서를 중복해서 접수할 수 없고, 농업 분야의 인재 선발을 위해 농업지도사 농업직류는 ...
양현승 2021년 02월 15일 -

법원 "목포시의회 황제접종은 사실"..공무원 벌금형
지난 2019년 목포시의회에서 불거졌던 황제접종 논란에 대해 실제로 접종이 이뤄졌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목포시 보건소장과 직원에 대해 "시의원 4명에게 예방접종을 했다는 직접 증거는 없지만, 간접적인 사실들을 종합해 판단할 때 공소사실이 인정된다"며 각각 ...
양현승 2021년 02월 15일 -

설 연휴 5대 범죄는 감소, 음주 운전은 증가
이번 설연휴는 지난해 설에 비해 5대 범죄는 감소한 반면, 음주 운전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설 연휴 나흘동안 발생한 5대 범죄가 강간*추행 1건과 절도 18건 등 모두 37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보다 5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54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때 3...
송정근 2021년 02월 15일 -

설 연휴 기간 동안 음주 사건 잇따라
설연휴 동안 음주운전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5) 10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48살 안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아 동승자 40살 정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안 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안 씨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
송정근 2021년 0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