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회 예결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예산 부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에서 삭감된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예산을 일부 부활시키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예결위는, 작업복 세탁소 수요 조사 등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해 광주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 4천만원 가운데 2천만원을 되살리기로 잠정합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따라 다음달에 용역 ...
2019년 04월 26일 -

광주전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설명회 열어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광주전남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상대로 오늘(26) 광주시청에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치료와 소송 등 피해자들이 궁금해하는 문제에 대해 상담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피해 신청자는 현재까지 295명으로 이 가운데 87명은 사망...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풍년 농사' 영광 불갑저수지 통수식 열려
한국농어촌공사가 영광 불갑 저수지에서 농민 2백여 명과 함께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물길을 새로 여는 통수식을 열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이 자리에서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물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지역 평균 저수율은 82%로 농업용수 공급에는 지장...
이계상 2019년 04월 26일 -

대구 2.28 민주운동 상징 228번 버스 운행된다
5.18 민주화운동 39 주기인 다음달 18일부터 대구의 2.28 민주운동을 상징하는 228번 시내버스가 광주에서 운행됩니다. 228번 시내버스는 주남마을과 전남대, 옛 전남도청 등 4.19와 5.18 사적지를 운행하는데, 운행을 앞두고 오늘(26) 열린 명명식과 시승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대구에서는 518번 ...
2019년 04월 26일 -

노인무료급식사업 비영리단체서 횡령 의혹..수사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가 14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단체의 내부 갈등 과정에서 속칭 '카드깡'을 비롯한 횡령 의혹이 불거져 사실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남구청의 요청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
2019년 04월 26일 -

세남매 방화치사 20대 엄마, 징역 20년 확정
고의로 아파트에 불을 질러 세 남매를 숨지게 한 20대 엄마에게 대법원이 원심대로 징역 20년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24살 정 모씨의 상고심에서 "원심이 정씨의 심신장애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난 20...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고양이섬 프로젝트 성공할까?
◀ANC▶ 사람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이 있습니다. 동물구조단체는 이 섬에서 주민과 고양이의 공존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찬반 논란이 있고, 해결 과제도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고흥군 외나로도에서 배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작은 섬 애도. 섬에 도착하자 마자 고양이들이 쉽게 눈에 ...
강서영 2019년 04월 26일 -

국유지에 아파트..준공 지연 피해
◀ANC▶ 국유지에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가 공사를 마치고도 준공 허가를 못받고 있습니다. 땅을 사지도 않은 채 아파트를 지었기 때문인데 애먼 입주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해남읍에 건설된 293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입니다. 8년 임대후 분양조건으로 최근 완공됐지만 준공...
신광하 2019년 04월 26일 -

자신의 골수 기증한 백의의 '천사'
(앵커)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한 간호사 덕에 한 아이가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 아이가 감사 편지를 보냈다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김철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박선주씨는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9년차 간호사입니다. 골수 이식만을 기다리는 혈액암 환자들이 적절한 기...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음주운전자, 순찰차 탈취해 도심 질주
(앵커) 광주 도심에서 만취 상태로 적발된 운전자가 경찰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순찰차를 뺏긴 경찰들은 음주운전자의 화물차를 몰고 한참을 추격한 끝에 도망자를 붙잡았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낮인 오후 2시 20분, 고속도로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우종훈 2019년 0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