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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지하 보일러실서 불..2천 5백만원 피해
어젯밤(13) 10시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목욕탕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 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손님과 직원 17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보일러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4일 -

만취 상태서 운전하다 순찰차 들이받은 50대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만취상태서 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51살 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오늘(14)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북구 일곡동의 한 사거리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47%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4일 -

30대 여성 생후 6개월 된 영아 유기..경찰 수사
30대 여성이 영아를 유기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3) 오후 12시 10분쯤, 광주시 서구 동천동의 한 무인텔에서 생후 6개월된 여자 아이가 방 안에 홀로 있는 것을 모텔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이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고 현재 영아일시보호...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4일 -

호남고속도로서 도로안전시설물 충돌 운전자 사망
어젯밤(13) 11시 40분쯤, 담양군 대덕면 호남고속도로의 한 졸음쉼터 진입로에서 19살 이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앞에 놓인 충격완화장치를 들이받아 이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음주 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주변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4일 -

삼성전자 회식 성추행 징계 대상 확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회식 자리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징계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부서 회식자리에서 낯 뜨거운 음란 동영상을 직원들에게 보여준 A 부장을 포함해 당시 현장에 있던 두 세명에 대해서도 방조 책임을 물어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신체...
이계상 2018년 12월 14일 -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3차 소송 항소심 원고 승소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3차 소송에서도 원고 승소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항소2부는 근로정신대 피해자 김영옥씨와 최정례 씨의 조카며느리 이경자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 미쓰비시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항...
송정근 2018년 12월 14일 -

광주변호사회, 우수법관 7명·하위법관 5명 선정
광주지역 변호사들이 우수법관 7명과 하위법관 5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236명의 변호사가 참여한 법관 평가에서 우수친절 법관으로 강동혁 광주지법 부장판사와 김지후 부장판사, 류종명 부장판사, 박남준 부장판사, 임주혁 부장판사, 최두호 부장판사, 최현정 판사 등 7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철원 2018년 12월 14일 -

시민모임, 원고 대리인단에게 감사패 전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대법원 승소를 이끌어 낸 22명의 대리인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009년 미쓰비시 1인 시위 현장부터 지난달 대법원 승소 판결까지 함께 곁을 지켜 온 22명의 변호사들이 소송 대리인이기 전에 따뜻한 인간애를 보여줬다며, 오늘(14)...
송정근 2018년 12월 14일 -

(리포트3) 30년 세월동안 활동하게 한 원동력은?
(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일이라면 한국과 일본을 가리지 않고 어디든지 찾아가는 일본 양심세력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들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어디에 있었을가요?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대법원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승소 판결이 나온 뒤 진행된 승소 보고대회. 백발의 일본인 다카...
송정근 2018년 12월 14일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부서 회식서 성추행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부서 회식에서 상급직원에 의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사측이 해당직원을 징계위에 회부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회식에서 모 부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하고 성추행을 했다는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회사측 조사 결과 성추행 의혹이 사실...
김철원 2018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