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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2)일본 양심세력 움직인 지진 추모제
(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을 돕고 있는 일본의 양심적 시민들. 어제 이 시간에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들이 아니었다면 근로정신대로 동원됐던 소녀들의 한맺힌 사연은 영원히 묻혀버렸을 지도 모릅니다. 어떤 사연인지, 송정근 기자가 일본 나고야에서 현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슬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여기에 진실...
송정근 2018년 12월 12일 -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기념시설 조성
5.18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를 조명하는 기념시설이 광주에 조성됩니다. 광주 광산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인 내년 완공을 목표로 신룡동 부지에 윤상원 민주 커뮤니티센터를 추진 중입니다. 이 공간은 5.18 항쟁기간 투사회보를 제작한 들불야학당을 모티프로 만들어지며, 윤상원 열사의 유품 등이 전시...
2018년 12월 12일 -

님을 위한 행진곡 세계화 사업 국비 반영
518 민주화운동 상징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세계화하기 위한 사업비 9억원이 내년 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님을 위한 행진곡'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 5.18 40주년인 오는 2020년 국내외 순회공연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정부 예산과 광주시 예산 등 모두 8...
박수인 2018년 12월 12일 -

위조 번호판 달고 무등산 출입 공무원 입건
광주시청 현직 공무원이 자동차 번호판을 위조해 무등산국립공원과 군부대를 출입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위조한 번호판을 차량에 부착해 국립공원 무등산 탐방로와 군부대를 드나든 혐의로 광주시청 공무원 51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박씨는 위조한 번호판 2개를 자신의 차량에...
김철원 2018년 12월 12일 -

노동자 안전 위한 '기업살인처벌법' 도입 촉구
민중당이 어제(11) 태안의 모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하청노동자 산재사망사고와 관련해 기업살인처벌법 도입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해당 발전소에서 지난 8년 동안 12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고로 숨졌다며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 외주화 중단과 정규직 전환이 필요하다고 ...
김종수 2018년 12월 12일 -

CJ택배노조 어제(11)부터 현장 복귀
파업에 돌입했던 CJ택배 노조가 어제(11) 모두 현장에 복귀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광주지부는 사측이 사실상 직장 폐쇄 조치한 집하금지를 어제(11) 모두 풀어 160여명의 조합원이 현장에 복귀해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파업 기간 동안 사측으로부터 50여명의 조합원이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고발 당한 만큼...
송정근 2018년 12월 12일 -

공사용 철제 자재 승용차 덮쳐 2명 부상
어제(11) 낮 12시 20분쯤 광주 동구 지산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중장비가 옮기던 1.2톤짜리 철제 H빔이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 앞유리를 때렸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8살 이 모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38살 오 모씨가 가슴과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포크레인 기사 59살 김 모씨를 ...
김철원 2018년 12월 12일 -

일본 시민*미쓰비시 냉대에도 449번째 외침
(앵커) 지난달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요, 그 시작은 일본의 양심적 시민들이었습니다. 30년 전부터 진실규명에 나섰고,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의 책임을 촉구하는 집회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일본 현지에서 이들을 만났습니다. (기자) 출근...
송정근 2018년 12월 12일 -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공소시효 13일 만료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공소시효 만료일이 하루 앞(13일)으로 다가오면서 검찰의 기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광역과 기초 단체장 스물아홉 명 가운데 열두 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거나 재판 중입니다. 이윤행 함평군수와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고 김종식 목...
최진수 2018년 12월 12일 -

광주지방변호사회장에 임선숙 변호사
제55대 광주지방변호사회장에 임선숙 변호사가 선출됐습니다. 변호사회는 투표 결과 임선숙 변호사를 97%의 압도적 찬성률로 선출하고 감사에 서정암 변호사와 서일석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출신 첫 여성 사시 합격자인 임선숙 변호사는 지방변호사회장으로서도 전국 최초 여성 회장이 됐습니다.
김철원 2018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