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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 요구하며 노숙 투쟁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해온 광주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노숙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 광주지부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노숙 투쟁에 들어가면서 시간 끌기를 중단하고 정책 협약에서 약속했던대로 정규직의 80% 수준으로 급여를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노조 측의 요구를 모...
윤근수 2018년 12월 10일 -

'도가니' 광주인화학교 장애인 수련시설 예산 확보
영화 도가니의 실제 무대였던 광주인화학교를 장애인 수련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국비 예산이 확보됐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국비에 인화학교를 장애인 수련시설로 건립하기 위한 실시설계 및 철거비용 15 억 9 천만원을 확보해 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장애인 치료와 교육, 수련과 휴양까지 가능한 전국 최...
2018년 12월 10일 -

공기업 50대 간부 골프치다 돌연사
오늘(9) 오전 11시 50분쯤 나주 세지면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공기업 간부 54살 김 모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전 9시부터 동료 직원 4명과 함께 골프를 치던 박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8년 12월 10일 -

수확기 농산물 절도 13건..지난해보다 27% 감소
전남지방경찰청은 수확기인 지난 9월부터 90일 동안 도내에서 13건의 농산물 절도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퍼센트 가량 범죄율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진도군 군내면의 농가 창고들을 돌며 시가 9백70만 원 상당의 고추를 훔치거나 나주시 왕곡면의 버스정류장에 말려놓은 고추를 훔친 피...
김진선 2018년 12월 10일 -

서구 아파트서 불 나 2천만원 재산피해
오늘(9) 오전 11시 45분쯤 서구 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실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팀다리미를 켜놓고 나갔다는 집주인의 말을 토대로 다리미 가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18년 12월 10일 -

윤장현 전 시장 오늘 피의자 신분 검찰 출두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오늘(10) 검찰에 출석합니다. 광주지검에 따르면 윤 전 시장은 오늘 오전 10시 검찰에 출두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네팔에 체류하던 윤장현 전 시장은 어제(9)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변호인과 함께 검찰 수사를 대...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디자인 바꾸니 범죄 예방 '셉테드'
◀ANC▶ 주변 생활 환경을 바꿔 범죄 발생을 줄이는 걸 '셉테드(CPTED)'라고 합니다. 어둡고 외진 환경을 밝게 만들어 범죄를 예방한다는 건데요. 충북 지역엔 도심뿐만 아니라 시골 마을에도 도입돼 동네 분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END▶ ◀VCR▶ (S/U)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공원입니다. 해가 ...
제희원 2018년 12월 10일 -

검찰, 필립에셋 사기적 부정거래 563억원 규모
필립에셋 엄일석 대표가 구속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입증한 이 회사의 사기적 부정거래 금액이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에 따르면 필립에셋은 무인가 상태의 비상장회사 53곳의 주식 1587억 원 어치를 사들여 이를 다시 3767억 원에 매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로 얻은 금액이 563...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오피스텔서 끈 타고 내려오던 30대 추락사
30대 남성이 오피스텔 건물에서 노끈을 잡고 내려오다 추락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북구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31살 서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전날 밤 11시 30분쯤 노끈을 이용해 5층에서 벽을 타...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화재... 유치원생 대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불이 나 유치원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낮 2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불이 나 방과후 수업을 듣던 원생과 교사 20여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1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처음 일어난 보일...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