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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노조 시교육청과 임금협상 타결
평행선을 달리던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광주시교육청의 임금협상이 타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직종교섭을 통해 정액급식비 수당을 인상하고 일부 직종의 기본급 체계를 개선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합의 내용은 급식 조리원과 교무 행정사, 영양사와 교무 실무사 등 51...
김철원 2018년 12월 19일 -

"죽음의 외주화 중단하라" 김용균 추모집회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故 김용균씨를 추모하고 외주화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가 어제(18) 저녁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청년들과 노동 단체 등으로 구성된 故 김용균 광주시민대책위는 오늘 저녁 광주 알라딘 서점 앞에서 추모집회를 갖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죽음의 외주화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참...
김철원 2018년 12월 19일 -

'위험의 외주화' 지역도 마찬가지
(앵커) 충남 태안의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故 김용균 씨 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위험한 일을 비정규직에게 맡기는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일하는 건 우리 지역도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남궁욱 2018년 12월 19일 -

5.18 기념재단, 아웅산 수치 광주인권상 철회
5.18기념재단이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수여했던 광주 인권상을 철회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지난 2004년 아웅산 수치에게 수여한 광주인권상을 철회하고 수상자를 기념하는 동판을 철거하는 한편 국제행사 초빙 등 수상자에 대한 예우도 모두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재단 측은 "아웅산 수치가 미얀마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2018년 12월 19일 -

"5.18 계엄군 심의절차도 없이 국가유공자 지정"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5.18 계엄군 대다수가 심의절차 없이 유공자로 지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국가보훈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18 계엄군 중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73명 중 56 명이, 심의절차 없이 국방부와 경찰이 제출한 확인서만으로 유공자로 지정됐고, 이중 사망자들은 국립현...
2018년 12월 19일 -

故 김용균씨의 죽음2 - 공공부문 정규직화 약속은 어디에?
(앵커) 비정규직이었던 고 김영균 씨는 공기업에서 일을 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모범을 보이겠다며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요. 공공부문 현장에서 이 가이드라인이 지켜지고 있을까요?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공기업인 서부발전에서 운송설비 점검업무를 하던 고 김용균 씨...
우종훈 2018년 12월 19일 -

주력업종 파고에 널뛰는 지방재정
◀ANC▶ 전남 서남권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이 쇠퇴하면서 그 여파가 자치단체 재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조선업과 관련한 지방세수가 몇년 사이에 반토막났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암군의 최근 지방세 징수현황입니다. (C/G 1) 지난 2천12년 817억 원에 달했던 지방세 수...
문연철 2018년 12월 18일 -

수천톤 쓰레기로 공사 중단
(앵커) 청소년 문화시설을 짓던 광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수천 톤의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건물을 짓는 게 불가능할 정도여서 공사는 전면 중단됐고, 새로운 터을 다시 찾아야 할 형편입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공사 현장에 자재가 널부러져 있습니다 출입문이 굳게 닫힌 채 드나드는 작업자 한명 없어 ...
2018년 12월 18일 -

상무소각장 주민지원기금 내년 사용
주민 간 이견으로 17년 동안 사용되지 못한 '광주 상무소각장 주민지원기금'이 내년에 사용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상무소각장 주변 아파트 14개 단지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적립된 64억 3천만원의 소각장 기금을 분배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시의회에서 기금 사용이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8일 -

학교비정규직노조 시교육청과 임금협상 타결
평행선을 달리던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광주시교육청의 임금협상이 타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직종교섭을 통해 정액급식비 수당을 인상하고 일부 직종의 기본급 체계를 개선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합의 내용은 급식 조리원과 교무 행정사, 영양사와 교무 실무사 등 51...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