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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서 뺑소니 차량에 70대 할머니 숨져
화순경찰서는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2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김 씨는 오늘(15) 새벽 1시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로 78살 김 모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현장에 떨어진 차 부품 등으로 김씨를 사고 10시간 만에 붙잡았습니다...
우종훈 2018년 12월 15일 -

광주·대구·수원 "군 공항 조속한 이전" 대정부 촉구
광주와 대구, 수원의 3개지역 시민단체들이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시민연대 협약'을 맺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대책위원회와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군 공항 이전 수원협의회는 어제(14) 대구에서 협약식을 갖고 "군 공항 이전사업이 100대 국정과제임에도 정부가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
김철원 2018년 12월 15일 -

"죽음의 외주화 멈춰라"
(앵커) 최근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비정규직 청년노동자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광주의 청년단체들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INT▶ 김설/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 "근본적인 원인은 안전을 등한시하고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회구조에 있다. 외주화가 죽였다. 우리는 다시 한 번 고 김용균님...
송정근 2018년 12월 15일 -

"강용주를 옭아맨 19년 족쇄를 풀어라"
(앵커) 최연소 장기수였던 강용주씨는 감옥을 나와서도 20년 가까이 국가의 감시를 받아야 했습니다. 보안관찰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이중처벌과 인권침해라는 비판 속에 그를 보안관찰 대상에서 제외할지 여부가 곧 결정되는데요. 이제는 감시의 족쇄를 풀고 창살없는 감옥에서 석방하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
윤근수 2018년 12월 15일 -

삼성전자 회식 성추행 징계 대상 확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회식 자리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징계 대상이 확대됐습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부서 회식자리에서 낯 뜨거운 음란 동영상을 직원들에게 보여준 A 부장을 포함해 당시 현장에 있던 두 세명에 대해서도 방조 책임을 물어 징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신체...
이계상 2018년 12월 15일 -

세월호 보도 개입 이정현 의원직 상실형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시절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 의원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직후 KBS가 정부 대처의 문제점을 뉴스로 다루자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뉴스 편집에서 빼달라"며 보도에 개입한 혐...
박수인 2018년 12월 15일 -

화순서 차량 70대 할머니 치고 도주..경찰 수사
SUV 차량이 70대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 새벽 1시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78살 김 모 씨가 길가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떨어진 부품 등으로 용의자의 차량이 SUV인 것으로 추정...
우종훈 2018년 12월 15일 -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3차 소송 항소심 원고 승소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3차 소송에서도 원고 승소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항소2부는 근로정신대 피해자 김영옥씨와 최정례 씨의 조카며느리 이경자가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 미쓰비시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항...
송정근 2018년 12월 15일 -

"죽음의 외주화 멈춰라"
(앵커) 최근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비정규직 청년노동자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광주의 청년단체들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INT▶ 김설/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 "근본적인 원인은 안전을 등한시하고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회구조에 있다. 외주화가 죽였다. 우리는 다시 한 번 고 김용균님...
송정근 2018년 12월 14일 -

"강용주를 옭아맨 19년 족쇄를 풀어라"
(앵커) 최연소 장기수였던 강용주씨는 감옥을 나와서도 20년 가까이 국가의 감시를 받아야 했습니다. 보안관찰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이중처벌과 인권침해라는 비판 속에 그를 보안관찰 대상에서 제외할지 여부가 곧 결정되는데... 이제는 감시의 족쇄를 풀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윤근수 2018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