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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광주*전남 교사 50명 가량 음주 운전 적발
광주*전남에서 연간 50명 가량의 교사가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전남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교사는 모두 220여명으로 연평균 49.3명의 교사가 적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남은 적발 인원이 160명으로 전국 17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2일 -

광주 소년원 검정고시 합격률 40%로 급락
광주 소년원의 검정고시 합격률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 소년원의 검정고시 합격률이 지난 2016년 91%에서 지난해에는 84.3%로 떨어졌고, 올해는 40.3%까지 급락했습니다. 박 의원은 전국 소년원 10곳 가운데 8곳에서 합격률이 하락했다며 이는...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2일 -

광주 야간근무 경찰 10명 중 7명 건강 적신호
광주의 야간근무 경찰관 10명 가운데 7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추적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민주당 소병훈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광주의 야간근무 경찰관 9백40여 명 가운데 24.4%는 질병 소견이 있었고, 46.9%는 질병으로 진전될 우려 때문에 추적...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2일 -

한빛 2호기에서도 콘크리트 공극 발견
한빛원전 4호기 원자로 콘크리트에서 공극이 발견된 가운데 이제껏 발견되지 않았던 2호기에서도 공극이 발견됐습니다.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민관합동 조사단은 한빛 2호기 격납건물에서도 최상층부인 13단을 절단해 조사한 결과 깊이 18cm 공극 7개 등 총 18개 콘크리트 공극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빛 4호기에...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2일 -

법원 "강의 준비도 근로시간, 대학 시간강사에 퇴직금
시간강사의 강의 준비시간도 근로시간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1단독 양동학 판사는 퇴직한 시간강사 A 씨가 광주 모 대학을 상대로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1천885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양 판사는 '대학교수나 강사가 강의시간의 23배의 준비시간이 필요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2일 -

승용차 일가족 덮쳐 6명 다쳐
(앵커) 오늘 아침 등굣길,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초등학생 남매와 어머니 등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신호가 바뀌는 교차로를 무리하게 통과하려다 난 사고로 보입니다. 보도에 남궁욱 기잡니다 (기자) 오전 8시 20분, 등교하는 학생들로 북적이는 거리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인도로 돌진한 SUV 차량 앞에 초등학생 남...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2일 -

코카콜라 갈등"특수고용노동자라서 더 힘들어
(앵커) 요즘 코카콜라 광주공장이 시끄럽습니다. 운송료 정상화를 요구하는 화물차 기사들과 운송회사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화물차 기사들이 특수고용노동자 신분이라는 데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정인지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2일 -

영광 건설현장 사무실서 화재...2500만원 피해
어제(11) 오후 1시 30분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건설현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입문 쪽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2일 -

15년동안 미제였던 강도강간범 붙잡혀
15년 전 미제로 남은 강도강간 사건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03년부터 3년 동안 광주와 대전 지역에서 10차례에 걸쳐 혼자 사는 여성들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로 52살 김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이 범인을 특정하지 못해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었지만...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2일 -

특별법 제정 "더이상 미룰 수 없다"
◀ANC▶ 여순사건의 발단이 된 제주 4.3 사건은 특별법을 통해 역사적 재평가를 받았지만, 여순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법안은 발의와 폐기를 반복해 왔습니다. 정권교체 이후 과거사 정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기는 했지만, 또다시 물거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11년 4월 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