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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 탈출 소 40분만에 포획..80대 부상
오늘(15)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운수동의 한 도축장에서 500kg 가량의 소 한 마리가 탈출해 일대 마을 등을 돌아다니다 40분 만에 포획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87살 정 모 할아버지가 소를 보고 넘어져 쇄골뼈 골절이 의심되는 부상을 입었고, 주차해둔 차량에 소가 부딪혀 차량이 파손되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15일 -

나주학생독립기념관 숨겨진 독립유공자 발굴 나서
나주학생독립기념관이 지역의 숨겨진 독립유공자 발굴에 나섭니다. 나주학생독립기념관은 최근 개선된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기준에 맞춰 그동안 제대로 된 평가와 포상을 받지 못한 이들을 도와 포상신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기준은 수형*옥고 위주였지만 기준 개선으로 학생은 독립운동 참여로 퇴학을 당한...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15일 -

'육우를 한우로 둔갑' 원산지 위반 적발
축산물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6일부터 30일동안 전통시장과 축산물판매업소 천 6백 곳을 조사한 결과, 육우 1톤 가량을 한우 생고기로 속여 판 광주 모 식육식당 등 모두 68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15일 -

광복절 경축 행사
제 73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가 애국지사와 광복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립니다. 경축식에 앞서 이용섭 광주시장 등 각계 대표들은 상무시민공원 독립운동기념탑에 헌화할 예정입니다. 이어 5.18민주광장 '민주의 종각'에서는 시민 대표들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타종 행사를 갖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15일 -

일제강점기 '한' 품은 고하도
◀ANC▶ 목포 앞바다에 있는 고하도는 일제강점기 국토 침탈의 흔적이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일본해군의 은신처인 해안동굴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문화재 지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가 바라다 보이는 고하도 해안가에 동굴들이 눈에 띕니다. 단단한 해안 암반을 정...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15일 -

일제 잔재 대책 마련한다더니 몇년째 '방치'
◀ANC▶ 광주에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군사시설과 친일인사 기념비 등의 잔재가 최근 몇년 사이 다수 발굴됐습니다. 도심에 남은 일제 잔재를 전수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던 광주시는 3년째 첫발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 도심 속에 남아있는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지하동굴...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15일 -

광복73주년 강제징용 피해자 재판은 여전히
(앵커) 광복이 된 지도 반 세기가 훌쩍 넘었지만, 일제 강제징용피해자들은 아직도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고통에 비해 손해배상 재판은 너무도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재판거래 때문이라는 사실이 최근에 드러났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주 출신으로 일제 강제징용 피해...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15일 -

만취상태서 앞 차 들이받은 30대 운전자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만취 상태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33살 허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 씨는 오늘(15) 새벽 4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08%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앞서 가던 56살 김 모씨의 차량을 들이받아 김 씨 등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15일 -

(이슈인 - 사회) -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해주세요"_김민경(광주나비)
(앵커) 광복절 하루 전인 어제(14)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이었습니다. 광복을 맞이한 지 73년이 지났지만,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데요. 일본군 성노예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광주나비, 김민경 활동가님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15일 -

지역 여성단체 '안희정 무죄' 재판부 규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오늘(14)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지역 여성단체가 재판부를 규탄했습니다. 광주 여성민우회를 비롯한 '미투와 함께하는 광주전남 시민행동'은 오늘 광주지법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자가 본인과 가족이 겪을 고초에도 불구하고 방송 출연까지 감수하며 피해를 호소했는데도...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