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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사망 사건.. 수사 장기화 우려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시신으로 발견된지 1주일이 지났지만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수사가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강진경찰서는 사건 해결의 중요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유류품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고, 국과수에 의뢰한 정밀 부검과 증거물 감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2일 -

전봇대서 농업용 전선 훔친 50대 구속
진도경찰서는 전봇대에 올라가 전선을 훔친 혐의로 58살 남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남 씨는 지난달 12일 밤 9시쯤, 진도군 염산면 농로에 설치된 농업용 전선을 절단해 가져가는 등 진도 일대에서 23차례에 걸쳐 35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2일 -

국동항 정박 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2) 오전 10시 40분쯤 여수시 국동항에 정박 중이던 78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배 안에 있던 기관장 68살 권 모씨는 무사히 대피했지만 기관실과 침실 등 선체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해경은 기관실과 인접한 침실 구역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불꽃이 튀었다는 권 씨의 진술을 토대...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2일 -

노동자 47명 임금 1억 5천만원 체불 30대 구속
광주고용노동청은 청년 노동자 47명을 대상으로 임금이나 해고예고수당 등 약 1억 5천만원을 체불한 업체 대표 33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공범인 28살 서 모씨와 함께 경기도 성남에 사업장을 개설하고 광주와 나주울산 등 전국에 7개 지사를 운영하면서, 인터넷 구인사이트에 허위 구인광고를 게시한 뒤 이를 ...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2일 -

광주전남 3년동안 양심적 병역 거부 117명
광주전남지역에서 최근 3년동안 이른 바 양심적 병역 거부자는 1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작년까지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7만 6천 5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기피한 인원은 11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병무청은 그동안 이들에 대해 병역법 위반으로 수사...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2일 -

태풍 북상중..추가 피해 우려
(앵커) 광주전남지역이 북상중인 태풍의 영향권에 듭니다. 주말 휴일에 내린 폭우로 지반 붕괴와 침수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보성군 회천면의 저수지 둑이 30미터 가량 무너져 내렸습니다. 저수지에 있던 물이 바로 아래 농경지 3헥타르를 덮치면...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2일 -

환자 이송하던 119 구급차, 승합차와 추돌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응급 환자를 후송하던 119 구급차가 추돌사고를 당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90대 여성 환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실습을 위해 구급차에 타고 있던 대학생 4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 진입한 구급차를 승합차가 옆에서 들이받은 것으...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2일 -

폭우 피해 속출..태풍 북상
(앵커) 주말 휴일동안 광주전남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저수지 둑이 무너지고 농경지가 물에 잠긴 상황에서 이제 다시 태풍이 북상중입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보성군 회천면의 저수지 둑이 30미터 가량 무너져 내렸습니다. 저수지에 있던 물이 바로 아래 농경지 3헥타르를 덮치면서, 논밭 ...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1일 -

광주 황룡강 근처 70대 실종..경찰 수색
광주 황룡강 근처에서 70대 남자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그제(29) 오전 7시쯤 광주시 광산구 황룡강 근처에서 74살 김 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요양병원 환자인 김씨가 실종신고 하루 전에 황룡강 송산교 근처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2백여 명을 동원해 수색을 벌였습니...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1일 -

생활 폐기물 처리 업체 화재
오늘 오전 8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 생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와 함께 발생한 불로 헌옷 등 생활폐기물과 가건물 대부분이 잿더미가 돼 소방서 추산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주중으로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