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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사고 영상에 담긴 헌신적 활동 뒤늦게 공개
지난 2일, 119 구급차 추돌사고로 90대 할머니 환자가 숨진 사고 순간의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구급차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에는 추돌 사고를 당한 직후 차 밖으로 튕겨나간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구급차로 다가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경찰이 119 구급차 운전자를 상대로 신호 위반 여부를 조사할...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5일 -

반복되는 동물학대...지자체 인식 안일
◀ANC▶ 얼마 전 순천의 유기견 보호소에 이어 이번에는 여수의 한 개농장에서 끔찍한 동물 학대가 벌어졌습니다. 유기견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의 안일한 대응이 학대 문제를 키웠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뼈가 드러날 정도로 앙상하게 마...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5일 -

지역방송 거버넌스 개혁 촉구 한목소리
지역 언론학계와 방송인 등이 참여하는 지역방송대표자회의 준비위원회는 어제(4)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선임되는 공영방송 이사에 지역에 대한 이해와 대표성을 지닌 인사를 참여시키라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촉구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 권력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지역방송의 위상을...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5일 -

시민단체, 한빛원전 국민감사청구
◀ANC▶ 잊을 만하면 문제가 터지는 한빛원전 3,4 호기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늘(5)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합니다. 왜 자꾸 문제가 생기는지 밝혀서 책임자를 문책해 달라는 요구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격납건물 철판은 부식됐고 콘크리트 외벽엔 작은 틈이 생겼습니다. 핵심설비인 증기발생기 안에...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5일 -

사대강사업, 5조원 들여 영산강 훼손
(앵커) 이명박 정권이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감사 결과, 영산강 수질은 더 나빠졌고 , 홍수 방지 등 경제성은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강을 훼손하는 데 수조원을 퍼부은 꼴이 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이명박 정권이 전광석화처럼 추진해 온 사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인 영산강살리...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5일 -

유치원에 승용차 벽 뚫고 돌진 '날벼락'
(앵커) 오늘 아침, 광주의 한 유치원에 승용차가 벽을 뚫고 돌진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 중이었는데 얼마나 놀랐을까요?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색 승용차가 벽을 뚫고 들어가 건물에 그대로 박혔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광주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었습니다. 교실 안은 부...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5일 -

반복되는 동물학대...지자체 인식 안일
◀ANC▶ 여수의 한 개 사육장에서 끔찍한 동물 학대가 있었습니다. 이 사육장은 무허가였는데 여수시는 신고를 받고도 한 달 가까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END▶ 동물들이 힘없이 엎드려 있습니다. 뼈가 드러날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개 한마리가 한켠에서 죽어갑니다. 이미 부패가 시...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4일 -

시민단체, 한빛원전 국민감사청구
◀ANC▶ 감사와 관련한 뉴스 하나 더 전하겠습니다. 그동안 한빛원전의 안전 문제는 여러차례 제기됐습니다만 원인 규명이나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광주 전남의 시민단체가 이걸 분명히 밝혀달라며 감사원에 국민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격납건물...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4일 -

구급차사고 영상에 담긴 헌신적 활동 뒤늦게 공개
지난 2일, 119 구급차 추돌사고로 90대 할머니 환자가 숨진 사고 순간의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구급차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에는 추돌 사고를 당한 직후 차 밖으로 튕겨나간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살리기 위해 구급차로 다가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경찰이 119 구급차 운전자를 상대로 신호 위반 여부를 조사할...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4일 -

평화당 "5.18진상규명조사위원 위촉 나서라"
민주평화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5.18 진상규명을 위해 조사위원 위촉에 적극 나서라고 여야 정당에 촉구했습니다. 평화당은 5.18 진상규명 특별법 시행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평화당을 제외한 어떤 정당도 조사위원을 추천하지 않고 있어서 조사관 채용과 사무처 마련 등의 후속 절차들이 잇따라 지연되고 있다며 ...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