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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명예훼손 전두환 28일 첫 재판..출석 미정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28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 8단독은 고 조비오 신부 등 5.18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오는 28일로 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8일 전 씨에게 법정에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보냈지만 아직 답변은 오지...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1일 -

5.18 진실 알린 故 헌트리*피터슨 목사 가족 방문
80년 5.18 당시의 참혹상을 알리고 증언한 고 헌트리 목사와 고 피터슨 목사의 부인들이 오는 15일 광주를 찾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고 헌트리 목사의 부인 마사 헌트리 여사는 광주에 묻히고 싶다고 말을 남긴 헌트리 목사의 유언에 따라 유골 일부를 양림동 선교사 묘지에 안장합니다. 고 피터슨 목사의 부인 바...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1일 -

5.18특별법에 성범죄 규명 추진
5.18 당시 계엄군의 성범죄를 규명하기 위한 특별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손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2명은 오는 9월 출범 예정인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5.18 당시 군이 자행한 성범죄 실상을 조사하도록 명시한 5.18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손 의원은 5.18 항쟁에 참가한 여성들의 증언으로 계엄군...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1일 -

송영무 국방부장관 5.18 유가족 위로 계획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오는 14일 광주를 방문해 5.18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5월 단체 관계자들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당초 송 장관이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일정이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영무 장관은 계엄군의 헬기 사격 등에 대한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의 발표가 있었던 지난 2...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1일 -

옛 상무대 영창에서 '5.18영창 특별전' 개막
5.18 당시 시민들이 고초를 겪었던 옛 상무대 영창에서 5.18영창 특별전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상무대 영창과 법정에서 온갖 고초를 겪었던 시민들의 진술과 사료를 중심으로 스물세개의 방에서 각기 다른 주제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영화 택시운전사로 알려진 김사복씨와 군부 독재시절 해태 타이거즈의 이...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1일 -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66 % 이상 동의
국민 3명 중 2명은 5.18 민주화운동 정신계승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5.18 정신 헌법 수록에 대해 66. 7% 가 동의했고, 그중 40.8% 는 '매우 동의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5.18의 가치가 훼손되고 왜곡되는데 대해 65.2% 가 심각하다고 답했고, 5.18의 가치를 ...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1일 -

나주서 승합차 전복..6명 부상
어제(10) 저녁 8시쯤, 나주시 대기동의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46살 A씨가 몰던 승합차가 갓길을 들이받고 전복 돼 A씨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핸들이 휘청거렸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1일 -

요금 과다 청구, 회사는 '나 몰라라'
◀ANC▶ 핸드폰 통신 요금이 당초 계약보다 1년 동안 두배 이상 많이 빠져 나간다면 어떠실 것 같습니까.. 여수의 한 핸드폰 사용자는 이런 피해를 당했는데도 제대로 피해 금액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16년 휴대전화를 구입한 배 모 씨. 배 씨는 판매점 직...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1일 -

김지현 '오월 안부 엽서' 제작자
(앵커) 매년 이 맘 때 쯤이면, 518 민주화 운동을 기억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80년 5월 당시부터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들과 건물들을 엽서에 담아 전하는 청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지현 씨를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만나고 왔습니다. ========================================= (인사) ...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1일 -

"5.18 당시 성폭행 등 여성 인권유린 진상규명하라"
5월 단체 등이 5.18 당시 여성의 인권 유린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5월 3단체와 5.18 기념재단은 최근 5.18 당시의 고문수사를 폭로한 차명숙 씨와, 수사관의 성폭행을 폭로한 김선옥 씨 등 5.18 당시 여성들이 당한 반인권적인 범죄들을 철저히 규명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정례브리핑...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