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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구하기 너무 힘들어요"
◀ANC▶ 젓새우잡이 어선들이 심각한 선원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반 어선보다 노동강도가 세다보니 외국인 선원 고용제도 효과도 약하고,선원 구하기 경쟁에 따른 소개요금 피해 등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실태를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30년 넘게 젓새우 잡이 어업을 하고 있는 어민 장근배 씨. 선...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02일 -

'근룡호' 실종자 5명 추가 발견 못 해
◀ANC▶ (전남) 완도 해상에서 전복된 '근룡호'에 대한 밤샘 수색이 이틀째 이어졌지만, 실종자 7명 가운데 5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선박은 현재 여수 거문도 해상으로 옮겨져 수중수색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전복된 어선 근룡호가 예인선에 묶여 물살이 비교적 잔잔한 여...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02일 -

고려인 동포 무료 진료 '광주진료소' 개소
고려인 후손들을 무료로 진료해주는 고려인 광주진료소가 오늘(1) 광주 월곡동 고려인 마을에 문을 열었습니다. 고려인 광주진료소는 의사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돌아가며 진료하는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에만 운영됩니다. 한편 진료소 운영에 필요한 검진 장비는 의료인들이 기부했고, 광주 약사회는 상비약...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01일 -

국민헌법자문특위 광주에서 의견 수렴
정부의 개헌안을 준비하는 국민헌법자문특위가 광주에서 간담회를 열고 개헌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김종철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자문특위는 국민헌법의 취지와 주요 의제 등을 설명하고, 시민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특히 광주에서는 기본권과 지방분권 강화 등에 대...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01일 -

광주와 태극기 의미
(앵커) 99년 전 오늘은 전국에서 태극기가 휘날렸던 날이죠.. 자주 독립을 의미했던 태극기는 질곡의 현대사를 겪으면서 민주화의 상징이 됐고, 그때 그때마다 광주는 태극기와 늘 함께 했습니다. 역사적 현장마다 광주에게 태극기는 어떤 의미였는지, 송정근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기자) 1929년 나주로 가는 열차 안에서...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01일 -

99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
(앵커) 일제의 총칼에 맞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99년전 오늘... 그날의 정신을 되새기고 잊지 말자는 다짐은 광주전남에서도 뜨거웠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서도...(만세!) 전남에서도...(만세!) 99년 전 그날의 함성이 다시 울려퍼져습니다. 일본군의 총칼 앞에 태극기 휘날리며 맞섰던 그날의 뜨거...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01일 -

"선원 구하기 너무 힘들어요"
◀ANC▶ 이처럼 거친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은 사고가 잦고, 노동 강도 역시 강해서 선원 구하기가 보통 일이 아닙니다. 특히 젓새우잡이 어선은 어려움이 더 큰데요..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30년 넘게 젓새우 잡이 어업을 하고 있는 어민 장근배 씨. 선원...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01일 -

'소형 어선' 관제 사각지대
◀ANC▶ 앞서 서울에서도 나갔지만 완도 해상에서 전복된 근룡호의 실종자 수색에서 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실종자 5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고 선박은 마지막 위치식별 신호를 보내고 난 뒤 뒤집힌 채 발견되기까지 3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근룡호 같은 소형 선박은 관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01일 -

지역 현안*사실에 충실한 프로그램 당부
광주 MBC 시청자 위원들이 팩트에 충실한 보도와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지역방송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시청자 위원들은 지역 현안과 시청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걸맞는 팩트 중심의 보도*제작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정확하고 균형잡힌 뉴스와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01일 -

영광서 할머니 2명 농약 마셔..생명 지장 없어
어제(28) 오후 4시 10분쯤, 영광군의 한 마을 회관에서 85살 김 모 할머니 등 할머니 2명이 농약을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소량을 마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마을 이장이 주민에게 주려고 병에 담아둔 농약을 음료수로 착각해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8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