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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9월에도 세월호 유골 관련 사실 은폐
해양수산부가 지난 9월에도 세월호에서 발견한 유골 정보를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권영빈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은 오늘 열린 13차 전원위원회에서 단원고 조은화 양 유골이 수중에서도 발견되고, 고창석 교사의 유골이 선체에서도 발견됐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됐으며, 해수부가 9월 27일 국과수로부터 이...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15일 -

태양광 사업 편의 제공 이권 챙긴 한전 간부 영장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고 이득을 챙긴 혐의로 한전 고위 간부 56살 A모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태양광발전 시공업체 대표 등에게 선로 용량 등 발전 사업과 관련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고, 태양광 발전기 3대를 9천만원 싸...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15일 -

타이어 빼돌린 금호타이어 전 간부 영장
광주 광산경찰서는 타이어 수 천개를 빼돌려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금호타이어 전직 간부 38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도박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금호타이어에서 생산한 대형화물차 전용 타이어 8천 9백개를 빼돌려 21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빼돌린 ...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15일 -

한전, 에너지 빈곤층에 연탄 2백만 장 기부
한국전력이 에너지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은행에 연탄 2백만 장, 12억원 어치를 전달했습니다. 기부된 연탄은 전국 1만 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전 봉사단원 100여 명은 연탄 나눔과 함께 전기설비 점검 등 추가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15일 -

금호타이어 노조 "고혈 짜내기식 자구안 거부"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임금삭감과 정리 해고 방안을 포함한 사측의 경영정상화 자구안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노동대책위원회는 채권단과 경영진이 제시한 정상화 계획은 구성원의 고혈을 짜내려는 철 지난 계획이고 부실경영을 초래한 악성 종양을 제거하는 조치는 없다며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15일 -

'5.18 암매장 의혹' 옛 광주교도소 발굴 조사 재개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의혹이 있는 옛 광주교도소에 대한 발굴조사가 재개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늘 오전부터 옛 광주 교도소 북동쪽 담장 부근에 대한 발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발굴 장소는 80년 당시 3공수 소속 전 소령이 5.18희생자 시신을 매장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제보한 곳으로, 익명의 제보도 2건 더 ...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15일 -

광주 광산경찰서 '경무관 경찰서장' 승격
광주 광산경찰서 직급이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격됩니다. 배용주 광주 광산경찰서장은 광산 지역의 과중한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산경찰서장 직급을 현재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서장 직급이 경무관으로 승격되는 것은 광주,전남 일선 경찰서에서 광산 ...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14일 -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시상
제 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지난 1년동안 뛰어난 수출실적을 올린 21개 업체가 상을 받았습니다 주식회사 대영전자가 5천만불 수출탑을 받았고, 주식회사 씨앗과 지오씨 주식회사 등 4개 업체는 2천만불 수출탑을 받았습니다. 또 무역 업계에 공을 세운 지역 경제인 15명에게도 유공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14일 -

화순 너릿재 두게골 추정 물체는 '불규칙한 암반'
유력한 518 암매장 추정지였던 화순 너릿재 일원을 발굴 조사한 결과, 사람 두개골 형태의 물체는 돌덩어리와 자갈 등으로 밝혀졌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늘(14) 오전부터 화순 너릿재 터널 부근과 너릿재 공원 주차장 등 두 곳을 굴착한 결과, 건설공사용 암반만 차례로 드러나 발굴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관심을 모았...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14일 -

'추행 혐의' 대안학교 중*고생 11명 입건
광주지방 경찰청은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던 중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모 대안학교 중,고교생 11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모 대안학교 기숙사에서 13살 A군의 신체 부위를 수십 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