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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132명 정규직 직접 고용
금호타이어가 사내 협력업체 소속의 근로자 132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해당 근로자들이 제기한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에서 금호타이어가 최종 패소함으로써 이뤄진 것입니다. 이에 대해 금호타이어는 현재의 자금 사정을 놓고 볼 때 추가로 늘어나는 2백여 억원의 인건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 매우 ...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27일 -

5.18 암매장 발굴조사…'계엄분소' 주둔지로 확대
5.18 암매장 의심지역 발굴 조사가 80년 당시 계엄분소가 있던 지역까지 확대됩니다. 5.18 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오늘 광주 치평동 광주천 주변 자전거길에서 암매장 흔적을 찾는 발굴조사가 시작됩니다. 이 곳은 80년 5.18 당시 전남,북 계엄분소였던 전투병과 교육사령부가 주둔했던 것으로, 암매장을 목격했다는 시민 제...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27일 -

목포*여수MBC 제작거부 확대.. KBS 114일째 '파업중'
광주MBC를 비롯한 MBC뉴스가 어제부터 정상화됐지만 목포MBC를 비롯한 일부 지역사들은 여전히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현종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목포MBC 노조는 제작거부를 편성부문으로도 확대했고, 심원택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여수MBC 노조도 보도 부문의 제작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까지 114일...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27일 -

금호타이어 구조조정은 경영 실패 책임 전가
금호타이어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광주지역 공동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구조조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회견에서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은 금호타이어 정상화의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정리해고와 임금삭감을 내용으로 한 구조조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경영 실패와 부실의 책...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27일 -

화재 취약 도시형 생활주택 절반 넘어
도시형 생활주택 2곳 가운데 1곳 이상이 불에 취약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윤영길 의원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경우 도시형 생활주택 335곳 가운데 외벽 마감재료로 화재에 취약한 자재가 사용된 단지가 전체의 53%에 이르는 176곳이었습니다. 특히 전남은 60%나 돼 농촌지역이 더 열악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27일 -

버스에 손 끼인 채 20미터 끌려가다 중상
(앵커) 70대 노인이 시내 버스를 타는 도중에 앞문에 손이 끼여 20여 미터를 끌려가다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광주 MBC가 확보했는데, 시민의 소중한 제보가 바탕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광주 MBC는 시민들의 고충과 함께하고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27일 -

목포*여수MBC 제작거부 확대.. KBS 114일째 '파업중'
광주MBC를 비롯한 MBC뉴스가 오늘부터 정상화됐지만 목포MBC를 비롯한 일부 지역사들은 여전히 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현종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목포MBC 노조는 제작거부를 편성부문으로도 확대했고, 심원택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여수MBC 노조도 보도 부문의 제작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까지 114일...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26일 -

노동자에게 책임 전가 말라
(앵커) 노동계를 비롯한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금호타이어 구조조정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영진과 채권단이 부실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EFFECT▶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SYN▶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은 금호타니어 정상화의 해법이 될 수 없다. 진...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26일 -

버스에 손 끼인 채 20미터 끌려가다 중상
(앵커) 다시 시작하는 광주 MBC 뉴스.. 시민의 제보에 귀 기울이고 서민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어제 걸려온 한통의 전화에 응답합니다. 70대 할머니가 시내 버스를 타다 앞문에 손이 끼여 끌려가다 크게 다쳤다는 제보인데요 사고 당시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잘잘못을 따져봤습...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26일 -

70대 할머니를 매단 채 질주한 시내버스
지난 12월 23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시내버스 정류장. 70대 노인(여, 75세)이 버스에 타려 했으나 이를 확인하지 않은 운전사가 문을 닫고 출발해 손이 문에 끼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손이 낀 채로 20여 미터를 끌려가다가 천신만고 끝에 손은 빠졌지만 버스 뒷바퀴에 치여 중상을 입은 할머니. 결국 왼쪽 발 동맥파...
광주MBC뉴스 2017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