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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사, 경영정상화 해법 '이견'
금속노조 금호타이어 노조가 금호타이어 구조조정과 해외매각 재추진을 결사적으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측은 금호타이어 경영 실패에 대한 일차적 책임은 박삼구 회장과 채권단이 져야 한다며 박 회장과 채권단 등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금호타이어 사측은 독자 생존을 위해...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09일 -

지방선거 앞두고 불법선거운동 '기승'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민에게 108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모 지방공단 소속 직원 A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 선관위도 사조직 모임에 참석하고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함평군수 ...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09일 -

전직 프로야구 선수 낀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 적발
광주지검 강력부는 7천억원 대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 운영한 혐의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42살 A씨 등 3개 조직 40명을 적발해 1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 조직들은 지난 2013년부터 중국에 서버를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 운영해 280억원의 범죄 수익을 얻은 혐의입니다. 이 가운데 전직 프로야구 선수는 회원 모...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09일 -

전남 AI 위험지역 27개 농가 사육 제한
AI, 즉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이 우려되는 농가의 오리 사육이 제한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3년 이내 2번 이상 AI가 발생한 농가와 주변 500미터 이내 농가 등 AI 발생 위험이 높은 27개 오리농가에 대해 사육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육제한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이며, 해당 농가에는 4개월...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09일 -

교회에 불 지른 40대 지적장애인 체포
화순경찰서는 교회 예배당에 불을 지른 혐의로 43살 황 모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씨는 어제 밤 11시 30분쯤 화순의 한 교회 예배당에 침입해 불을 질러 2층 건물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신지체 1급인 황씨는 전에도 방화를 저지른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09일 -

제 15회 자활한마당 행사 열려
제 15회 광주시 자활한마당' 행사가 '더나은 내일로'를 주제로 송원대학교 청솔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여 년동안 이어온 자활 사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인문학 강의와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졌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08일 -

'갱도 불' 화순 탄광 '채굴 중단'
화순 탄광에서 발생한 불이 하루 만에 진화됐지만 복구작업과 안전진단 때문에 일주일간 채굴작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순군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부터 화재 발생 지점에서 불에 탄 배선을 복구하고 케이블을 설치하는 등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 광업소와 소방당국,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진단과 함께 원인 ...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08일 -

출마예정자 기사 실린 월간지 무료 배포 2명 고발
전남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홍보성 기사가 실린 월간지를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내년 군수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모 씨의 인터뷰 기사가 실린 월간지 300부를 이*미용 업소에 우편 발송하고 선거구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08일 -

쓰쓰가무시병 감염 60대 환자 숨져
쓰쓰가무시병에 감염된 환자가 입원 치료를 거부하고 귀가했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5시 30분쯤 보성군 보성읍 주택에서 쓰쓰가무시 확진 판정을 받은 65살 A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그제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쓰쓰가무시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입원 치료를...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08일 -

5.18 암매장 사흘째 발굴.. '유해 흔적 아직'
5.18암매장 추정지인 옛 광주교도소에 대한 발굴작업이 사흘째 이어졌지만 아직까지 유해의 흔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또 작업 도중에 1미터 깊이의 땅속에서 배관 3개가 또 다시 발견돼 암매장 추정지 발굴현장에 매몰된 배관은 8개로 늘었습니다. 5.18 재단과 문화재연구원측은 1.5미터 이상 팠는데도 다른 굴착 흔적이 없...
광주MBC뉴스 2017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