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란다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부검 결과 질식사
베란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노인은 질식사로 인해 사망했다는 부검 결과가 나온 가운데 경찰이 타살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6일 밤 광주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얼굴과 팔에 멍이 들어 숨진채 발견된 82살 임 모씨에 대한 부검결과 질식사에 의한 사망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8일 -

체육단체 보조금 이대로는 안된다
◀ANC▶ 일부 체육단체들의 도덕적 해이와 지자체의 방치 속에 보조금 비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보조금 집행과 운용에 대한 지도 감독 시스템의 전면적인 재수술이 절실합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VCR▶ 지자체마다 스포츠 마케팅을 이유로 체육회를 통해 경기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경기 단...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8일 -

내부 시스템 허술했다
(앵커) 이번 사건이 충격적인 건 은행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전산실에서 범행이 이뤄졌다는 겁니다. 한치의 허술함이 없이 가장 완벽해야 할 곳이 전산실이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못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용역직 직원인 A씨는 은행의 심장부인 전산실에서 3주 동안 거의 매일 돈을 빼갔습니다. 전산상의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8일 -

은행 직원이 은행돈을..고양이에게 생선
(앵커) 광주은행 전산실의 용역직 직원이 은행 돈 22억원을 빼돌렸습니다. 범행은 3주 동안 이어졌고 하루에 많게는 억대의 돈이 빼돌려졌습니다. 이 직원은 가로챈 돈을 불법 도박에 탕진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은행에서 현금서비스 인출을 관리하는 전산 시스템입니다. 전산...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8일 -

라이온스 김병기 국제이사 재직기념비 건립
라이온스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해온 김병기 국제 이사의 재직 기념비 건립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김병기 국제 이사는 국제적 재난 구호와 빈민국 지원 활동 등으로 지난 2013년 광주,전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독일 함부르크 대회에서 국제이사로 선출되는등 폭넓은 봉사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8일 -

"장애인 인권유린 복지시설 방치" 대책 촉구
광주 장애인정책연대는 도가니 피해자들이 새로 옮겨 간 복지시설에서 또 다시 인권유린을 당한 사실이 드러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정족수 미달로 이사회가 소집되지 않아 법인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특히 문제를 일으킨 재단측이 임명한 이사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면 회의를...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8일 -

세월호 수색 작업 재개..4층 1차 수색 완료
비와 강풍으로 일시 중단됐던 세월호 선체 수색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7) 수색현장의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오전부터 작업을 재개했으며, 단원고 학생들이 머물렀던 4층의 1차 수색을 마친 만큼 3층과 5층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선체 수색은 화물칸을 제외한 전체 44개...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8일 -

대학병원 응급실 옥상서 투신 소동 40대 구조
어제(7) 오후 1시 10분쯤, 광주시 동구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옥상에서 42살 조 모씨가 투신소동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2시간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5일 이 병원에 입원한 조 씨가 가족과 함께 주치의를 만나기 전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8일 -

'검사 사칭' 전화 금융사기 9명 구속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검사를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로 3억원이 넘는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1살 A모씨등 9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검사를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건 뒤 개인정보 유출로 범죄에 연루됐다며 계좌의 돈을 인출해 금감원 직원에게 맡기라는 수법으로 9명으로부터 3억 6천 만...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8일 -

수백억 대 불법 사설경마사이트 운영 일당 검거
수백억 대 불법 경마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2년부터 4년여 동안 573억대의 불법 사설경마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대표 51살 문 모 씨등 운영자 3명을 구속하고, 도박참여자 등 7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해 4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지인을 바지사장으...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