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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추모 고조.. 민주가족 용광로
(앵커) 달라진 5.18의 위상.. 묘역에 가 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올해 5.18 전야제와 기념식도 예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화꽃을 들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엄숙한 표정으로 5월 영령에게 인사합니다. 80년 그 날을 기억하고 있는 5월 유족에게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도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6일 -

고리 이자 챙긴 현직 시의원 기소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높은 이자를 받은 혐의로 현직 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15년부터 십여 개월 동안 법정 최고 대출금리를 초과한 이율을 적용해 모두 천 7백여 만 원의 이자를 챙긴 혐의로 광양시의회 이 모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의원은 3천만원을 빌려준 뒤 최고 48%...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6일 -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시키고 정규직 전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정규직 노동자 계약해지와 관련해 노동조합이 문화전당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정규직 6명에게 계약만료를 통보한 것은 부당해고라며, 해고된 노동자를 복직시키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측은 전남지방노동위도 부당해고로 인정된다는 판정을 했고,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6일 -

세월호 5개 구역에서 유해 속속 발견
◀ANC▶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비교적 온전한 유해가 수습된 데 이어 세월호 곳곳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객실과 화장실 등 5곳에서 따로 발견되고 있는 만큼 미수습자를 모두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일반인 승객들이 머물렀던 세월호 3층에서도 사...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6일 -

밝혀야 할 5.18 의혹
(앵커) 전일빌딩 헬기사격의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5.18의 다른 의혹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핵심은 역시 발포명령자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일빌딩의 총탄흔적을 통해 헬기의 종류와 동원된 부대, 사격의 목적 등이 밝혀지긴 했지만 5.18 진상규명을 향해 갈 길은 아직 멀...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6일 -

전일빌딩 헬기사격 진실조각 맞춰
(앵커) 전일빌딩에 대한 계엄군의 헬기사격은 신군부의 사전 계획 아래 진행됐다는 사실이 37년 만에 드러났습니다. 육군본부의 공식 지침에 따라 실행됐는데 ... 헬기에 의한 집단 발포가 있었던 그날의 진실을 먼저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일빌딩 10층 기둥과 천장 등에서 발견된 백 여개가 넘는 탄흔. 이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6일 -

전남동부지역 '낚시어선 사고' 3배 이상 증가
전남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가 올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전남 동부지역의 낚시어선 출항 횟수는 8천 7백여 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감소했지만, 낚시어선 사고는 지난해 3건에서 올해 10건으로 오히려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6일 -

나주 주택 헛간서 불.. 50대 숨져
오늘 낮 12시 50분쯤 나주시 봉황면의 한 주택 헛간에서 불이 나 52살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A씨가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난 헛간에서 연기에 질식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6일 -

"이제는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해야"
제 37주년 5.18 행사위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결정을 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제는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위 등은 5.18의 기억과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옛 전남도청을 복원해야 5.18이 진정한 위상을 찾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6일 -

가출 여고생과 부적절 관계 경찰 '집행유예'
광주지법 형사 4단독은 가출 여고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32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경찰관인 A씨가 가출한 여학생을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소에 데려가 부적절한 행동을 한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