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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변수다'..광장 향한 촛불시민
◀ANC▶ 이시각 현재 서울 광화문에서는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2만여명의 시민이 상경해 광장의 역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서울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의 촛불.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로 광장에는 발 디딜틈이...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빛고을 농업인 한마당 행사 열려
오늘(11)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농업인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쌀값 하락 등으로 농업인의 현실이 어렵지만 생명 산업에 종사한다는 자부심과 희망을 잃지 말자며 서로를 격려했고, 농업인의 날을 상징하는 가래떡을 나눴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장애인 인권상담 절반 이상이 '신체자유권리 침해'
전남장애인인권센터가 지난해 장애인 인권상담내역을 분석한 결과 56퍼센트가 '신체자유권리'에 대한 상담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체자유권리 영역은 폭행과 상해가 15.2퍼센트로 가장 많고, 강제노동과 학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센터는 상담의 상당수가 사업장에서 임금을 주지 않고, 그 안에서 주기적인 폭력까지 함...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천안 고병원성 AI 검출…전남도 야생조류 방역 강화
전라남도는 충남 천안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분변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가 검출됨에 따라 야생조류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농가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16일까지 날마다 도내 열 개 주요 철새도래지와 주변 농경지, 인접 주요도로에 대해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해 소독에 들어가...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법원, 생후 3개월 아들 학대 친부 징역형
광주지방법원은 생후 3개월된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부 26살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아동학대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버지가 3개월된 아들에게 영구장애로 남을 수 있는 중상해를 입힌 점 등을 생각해보면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장기 복역시 남은 가족의 생활고...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수억원 임금 체불 업체대표 골프장서 잡혀..구속
광주고용노동청은 근로자의 임금과 퇴직금 수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모 통신중계기 설치업체 대표 5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업체 근로자 50여명의 임금과 퇴직금 9억 5천만원을 의도적으로 지급하지 않고 지난 6월, 공사대금 4억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초등생들 다문화가정 학생 괴롭혀..진상조사
화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이 다문화 가정 학생을 괴롭힌 것으로 알려져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 화순의 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3명이 게임을 하던 도중 같은 반 다문화가정 A양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랐고, 이중 한 학생은 지난 9월 초 A양의 등을 바늘로 찌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세월호 올해 인양 실패
◀ANC▶ 정부가 세월호의 연내 인양 실패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인양 장비와 방식을 바꿔 겨울에도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는 물론 불과 열흘 전 선미들기 방식변경을 알릴 때도 올해 인양을 목표로 밝힌 정부. 결국 연...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광주전남 촛불민심 광화문으로 향한다
◀ANC▶ 내일(12)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돼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는 최소 시민 2만여명이 집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고교생, 대학생을 비롯해 시민단체들이 상경 시위를 준비하거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대학생들이 5.18 민주광장 쪽으로 행진합니다. 시국선언...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등교시간 중학교 난입한 50대 취객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등교시간 중학교에 난입해 소동을 벌인 혐의로 53살 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0일,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여학생들에게 욕설을 하고, 이를 제지하는 학교 지킴이를 밀치고 교무실에 난입해 소동을 부린 혐의입니다. 경찰은 윤 씨가 만취 상태에서 이러한 일을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