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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선거법 위반 혐의 현역의원 5명 수사
광주지방검찰청이 광주와 전남 현역 국회의원 5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현재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총선 뒤 지금까지 광주와 전남 국회의원 5명에 대한 고발이 접수돼 모두 7건을 수사 중이고 내사 중인 사건도 3건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선관위가 직접 고발한 현역 의원은 없으며,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8일 -

서장 등 간부 경찰, 식사 접대*사건 개입 의혹
광주 북부경찰서 간부들이 경찰서 협력위원에게 향응을 받은 뒤, 해당 협력위원의 성추행 사건을 처리해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이성순 북부서장과 과장급 간부들이 A 씨로부터 식사 접대를 받고, 일부 간부는 대리운전비 명목으로 10만원 가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식사 자리 직후 성추행 사건에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8일 -

검찰, 메타프로방스 관련 담양군청 압수수색
담양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시행과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담양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어제(7) 오후 담양군청 일부 사무실과 주거지, 차량 등 총 5곳에 수사관을 보내 메타프로방스 사업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메타프로방스 사업자와 금융기관 간에 불법 대...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8일 -

전라남도-중국 저장성, 감염병 공동 대응
메르스 등 바이러스성 감염병에 대해 전라남도와 중국 저장성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주관한 한*중 포럼에서 전라남도와 중국 저장성의 질병 관리 전문가들은 메르스와 사스 등 감염병 관리와 대응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저장성 대표단은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와 전남보건환...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7일 -

전남 학교 지진 취약..내진 설계 비율 19.85%
전남의 학교 대다수가 지진에 취약한 데도 내진 설계를 위한 예산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내진 설계대상 건물 8천 501곳 가운데 내진 설계가 된 곳은 6백 60곳으로 전국 평균 23.8퍼센트에 크게 미달하는 19.85퍼센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7억 6천여 만 원을 들여 3개 학교를...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7일 -

경찰, 교생 실습생 특혜 의혹 수사
경찰이 광주의 여고에서 특정 교생 실습생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해당 사립학교 교장의 지인 자녀인 교생 A씨가 학교의 동조 아래 현장 실습에 참여하지 않고도 실습을 마친 것처럼 일지를 허위 작성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진정인 조...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7일 -

전대병원 노조, 간호사 사망 노동청 직무유기 규탄
전남대병원 노조가 수술실 간호사 사망에 대해 노동청의 직무유기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 노조는 오늘(7)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자살 사건이 되풀이되고 있지만 방치되고 있다"며 전남대병원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수술실에서 폭...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7일 -

시골 노인 속여 수억원 뜯어낸 40대 구속영장
시골 노인들에게 환심을 산 뒤 수 억원을 뜯어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식품 판매사업 자금을 빌려주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광주와 순천, 무안 등지에서 노인 9명에게 4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47살 한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한 씨가 건강...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7일 -

서장 등 간부 경찰, 식사 접대*사건 개입 의혹
광주 북부경찰서 간부들이 경찰서 협력위원에게 향응을 받은 뒤, 해당 협력위원의 성추행 사건을 처리해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이성순 북부서장과 과장급 간부들이 A 씨로부터 식사 접대를 받고, 일부 간부는 대리운전비 명목으로 10만원 가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식사 자리 직후 성추행 사건에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7일 -

롯데 불법 재임대, 42억에 면죄부
(앵커) 롯데쇼핑 광주월드컵점의 불법 재임대 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롯데 측이 광주시민에게 사과하고, 광주시에 백30억 원을 내는 조건입니다. 돈 받고 대기업에게 면죄부를 준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롯데마트의 김종인 대표이사가 광주시민 앞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