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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직원 사칭 보이스 피싱 절도..경찰 수사
광주 북부경찰서는 69살 A씨가 어제(5) 오후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남자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돈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고 1천 6백만 원을 인출해 보관해뒀다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이스 피싱 조직의 절도책이 돈을 훔쳐 간 것으로 보고 CCTV를 통해 확보한 용의자 뒤를 쫓...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6일 -

[카드뉴스] 심장 질환 유병률 전국 최고!
광주 시민들의 심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무슨 일인 걸까요? 지난해 광주 지역의 심근경색 환자는 총 5천 2백 여 명. 전국에서 대구 다음으로 유병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다른 심장 질환인 협심증의 경우는 전국에서 광주 지역의 환자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심장질환이 증가하면서 관련 수술 건수도 늘어나고...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6일 -

청소년 82% 근로계약서 없이 일한다
◀ANC▶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여건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청소년 상당수는 최저 시급도 받지 못하고 근로계약서도 없이 아르바이트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학교가 끝난 뒤, 그리고 방학기간 중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6일 -

법원 "담양메타프로방스 공사 중지해야"
◀ANC▶ 대법원의 공사 중단 결정에도 담양 메타 프로방스 사업 공사가 강행되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공사 강행이 잘못됐다는 걸 일부 확인해주는 법적 판단이 나와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근로자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건축 공사를 하고 있는 담양 메타프로방스 사업 현장...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6일 -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2명 사상
(앵커) 오늘 새벽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가장이 중태에 빠지고 1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애완동물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켜 둔 양초를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19가 전등으로 불이 난 지점을 살피며 화재를 진압합니다. 일가족이 잠들어 있던 한 아파트에 갑자기...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6일 -

이한열 열사 29주기 추모식 열려
6.10 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고 이한열 열사의 29주기 추모식이 광주 망월동 구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지난달 9일에는 이한열 열사가 쓰러졌던 연세대 정문 앞에 열사를 추모하는 동판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6일 -

국내산 마늘값 상승에 '포대갈이' 잇단 적발
최근 햇마늘 출하를 앞두고 국내산 마늘값이 상승이 상승하자 중국산 마늘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상인들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국내산 마늘 가격이 크게 오르자 절반 가격인 중국산 마늘 11톤을 포대갈이해 2배의 시세차익을 챙긴 업자 등 상인 3명을 잇따라 적발했습니다. 농관원은 이외...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6일 -

(사건)
오늘(15) 새벽 2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17살 정 모군이 숨지고 정 군의 아버지가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또 불이 나자 주민 1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쪽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국과수 감...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6일 -

여중생 성폭행 경찰관 중징계...파면
부산경찰관 2명이 여고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중생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순경 시보가 파면 조치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 중순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만난 10대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A 순경 시보가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자 곧바로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6일 -

광주경찰, 번호판 가린 얌체 운전자 집중단속
경찰이 주정차위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가리는 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화물 자동차의 후면 등록번호판 바로 앞에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트렁크 문을 열어 번호판을 가리는 등 단속을 고의로 피하기 위한 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불법 행위는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