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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번호판 가린 얌체 운전자 집중단속
경찰이 주정차위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가리는 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화물 자동차의 후면 등록번호판 바로 앞에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트렁크 문을 열어 번호판을 가리는 등 단속을 고의로 피하기 위한 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불법 행위는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5일 -

이한열 열사 29주기 추모식 열려
6.10 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고 이한열 열사의 29주기 추모식이 광주 망월동 구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지난달 9일에는 이한열 열사가 쓰러졌던 연세대 정문 앞에 열사를 추모하는 동판이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5일 -

전남 홀로사는 노인 12만 2천명.. 고독사 위험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3명 가운데 1명은 홀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 65세 이상 전체 노인 인구 39만 천여명 가운데 홀로사는 노인은 12만 2천여명으로 31.2%에 달했고 이가운데 고독사 위험군은 2천514명, 고위험군은 18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읍,면,동 단위 297개 고독사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5일 -

제 2의 '염전 노예' 막는다..영광경찰 특별단속
해양*수산분야 종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특별단속이 펼쳐집니다. 영광경찰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영광군 소재 염전 140여곳과 양식장 20여곳, 직업소개소 10여곳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특별단속을 하고, 유인도 9곳과 무인도 43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합니다. 경찰은 염전에서 감금과 폭행, 임금갈취 등이 일어나...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5일 -

선거운동기간 전 문자 보낸 조합장 벌금 80만원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 수십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 인지도를 높이려 한 전남 모 지역 협동조합 조합장 당선인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벌금 8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69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선거운동 기간 이전 다수의 문자메시지로 선거운동을 했지만 금품*향응 제공 등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해치...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5일 -

[카드뉴스]불면증에 우울증에 소방대원부터 튼튼해야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사람을 구하는 사람들.. 바로, 소방 공무원입니다. 대다수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 뒤에 오는 정신적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데요. 사건, 사고 현장에서 처참한 광경을 자주 목격하기 때문이겠...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5일 -

경실련, "최저임금 최소 13% 인상하라"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위원회가 국민적 요구인 시급 1만원 실현의 첫 단계로 현재 6030원인 최저임금을 최소 13%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노동계와 경영계가...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5일 -

광주지검, 모 건설사 불법행위 포착..압수수색
광주지방검찰청이 모 건설회사의 사업관계에서 불법행위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한 달 사이 두 차례 모 건설회사를 압수수색하고 각종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초기 단계라 건설사의 구체적인 혐의점은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건설사에는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5일 -

주행중이던 버스서 불..승객 10여명 긴급대피
어제(4) 오후 6시쯤, 광주시 동구 산수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 기사 62살 고 모씨와 승객 10여명이 긴급 대피 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버스 기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5일 -

개관 8달 된 문화전당..장맛비에 10여곳 '누수'
8달 전 공식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장맛비에 누수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문화전당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내린 장맛비로 어린이문화원과 체험관 등 10여곳에서 빗물이 새는 현상이 있었고, 주말을 맞아 전당을 찾은 일부 관람객들이 빗물을 피해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문화전당은 2천 5백톤의 빗물을 받아 광...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