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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침입해 둔기 휘두른 40대 강도 붙잡혀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40대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새벽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 83살 A씨에게 공구를 휘두른 뒤 현금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4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절도와 살인 혐의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2일 -

검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불구속기소
검찰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선거 부정에 개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2부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1월 치러진 제 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김병원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내용의 불법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이 선거가 치러지기 1달 전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2일 -

2차 피해 예방 위해 칠산대교 보강 공사
상판 기울임 사고가 발생한 칠산대교에 보강공사가 이뤄졌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교량 하부에 성토가 필요하다는 사고조사위의 요청에 따라 교각 아랫부분에 흙 1.5미터를 쌓는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간전문가 3명을 추가로 투입한 조...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2일 -

'에이즈 감염 의심' 불법체류자 숨진 채 발견
에이즈 감염을 의심한 30대 불법체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1) 오후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원룸에서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S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살던 동료 태국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S씨가 "에이즈에 걸린 것 같다"며 걱정하는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2일 -

'설마'가 '화마'될라..향초 화재주의
(앵커) ◀ANC▶ 눅눅한 습기도 제거하고 향기로 집안 공기를 바꾸는 데 효과적인 향초, 장마철인 요즘 많이들 피우시죠. 그런데 자칫하면 큰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VCR▶ 투명한 유리잔에 녹인 왁스를 넣고 말린 꽃송이로 꾸미자 장식품으로도 손색없는 향초가...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2일 -

광주 산단 입주업체 발암물질배출 전국 1위
◀ANC▶ 전국에서 발암성 화학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업체가 어디 있는 줄 아십니까? 놀랍게도 화학산업단지 한 곳 없는 광주입니다. 광주 하남산단의 세방산업에서 6년간 1급 발암물질이 많게는 하루에 1톤씩 배출됐습니다. 정부도, 광주시도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 하남산단에 입...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2일 -

정부보조금 수억원 횡령 국립대병원 센터장 구속
정부 보조금 수 억원을 횡령한 국립대병원 센터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해외환자 유치 지원 사업' 보조금 2억 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화순 전남대병원 전 국제메디컬센터장 58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물품구매 계약서나 영수증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2일 -

산업단지 돌며 차량 배터리 훔친 40대 구속
산업단지를 돌며 화물차와 고가차의 배터리를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광산구의 산업단지를 돌면서 시가 1천 5백만원 어치의 화물차와 고가차 배터리를 훔친 혐의로 47살 이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배터리가 외부에 노출된 차...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2일 -

국과수 칠산대교 감식..부실 시공 여부 조사
근로자 6명이 부상 당한 칠산대교 사고와 관련,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국과수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국과수 요원과 공사관계자 등 20여명은 상판과 교각을 고정시켜주는 강봉장치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설계상의 잘못인지 아니면 시공상의 잘못인지를 조사했습니다. 상판을 해체하는 방법이 유력시 되...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2일 -

경찰, 간부경찰 식사접대*사건개입 의혹 사실 확인
광주 북부경찰서와 동부경찰서 간부경찰이 향응 수수와 사건 개입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이 사실확인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감찰계는 사실 관계를 파악해 본청에 보고한 뒤 현재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부경찰서 이성순 서장과 간부들, 동부경찰서의 모 간부는 모 협력위원에게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