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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30대 가장 아이 병원비 마련하려 절도..미수
해고 당한 30대 가장이 아이의 병원비를 마련하려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달 초 광주지역의 저층 아파트 4곳에 칩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32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조사에서 정 씨는 지난 3월 해고 당한 뒤 돌이 갓 지난 아이의 병원비와 생활비...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7일 -

5·18 학생 희생자 추모사업, 다양하게 전개
5.18 때 희생된 학생들을 추모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518 당시 희생된 초,중,고교생들의 모교를 중심으로 백일장 등 추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여상, 숭의중, 광주대동고 등 추모비가 있는 학교는 유가족 초청해 추모식과 음악회 등을 열고 나무심기와 '임을 위한 행진곡'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7일 -

러시아인 선장 구속영장 신청 예정
그젯(5)밤 여수에서 선박 충돌 사고를 낸 러시아 선장에 대해 해경이 사고 후 도주 혐의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당시 유조선이 조업 중인 어선을 피하기 위해 운항 방향을 바꾼 사실을 토대로 러시아인 선장이 사고 발생 사실을 알고도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장은 선박 충돌 사...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7일 -

가스 폭발 부자 사상..고의성 여부 수사
◀ANC▶ 어젯밤(6) 무안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자가 숨지고 아들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가스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데, 주방 가스밸브가 분리돼 있던 것으로 확인돼 고의성 여부에 수사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과 소방관들이 전체가 타버린 벽돌집 안팎을 살피...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7일 -

'자연 그대로' 놀이터
◀ANC▶ 놀이 기구 없는 새로운 놀이터가 순천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막바지인 담양 대나무 축제에는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렸습니다. 주말 소식,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잔디로 만든 미끄럼틀과 조약돌 깔린 개울가. 출렁다리 같은 시설이 없다면 마치 시골집 뒷동산을 옮겨 놓은 모습입니다. 놀이터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7일 -

오락 가락 행정..특혜 시비도
◀ANC▶ 수십억 원의 세금을 들여 지은 농특산품 판매장이 수년 째 놀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의 원칙없는 행정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적자와 각종 잡음으로 2년 전 문을 닫았던 영암군 농특산품 판매장인 기찬장터, 영암군은 민선 6기 들어서 이 곳을 로컬푸...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7일 -

공휴일 기준 '제각각'...혼선
(앵커) 쉰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근로자가 더 많았던 오늘 하루 임시 공휴일이 불편했던 것은 소비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업종마다 공휴일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현장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이미지 뉴스 리포터입니다. (리포터) 광주 도심의 한 중형병원입니다. 임시 공휴일이라고는 하지만 직원 대부분이 정상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7일 -

선박 충돌 사망사고...러시아인 선장 긴급체포
소형 어선을 들이받아 사망 사고를 낸 외국인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해수해양경비안전서는 업무상 과칠치사 등의 혐의로 러시아인 선장 63살 A씨를 어제(6) 오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밤 10시 20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10km 해상에서 자신이 몰던 6만 2천 톤급 유조선으로 5톤급 소형...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7일 -

교실에서 제자 성폭행한 초등학교 교사, 징역 5년
교실에서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교사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2010년 고흥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던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68살 류 모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류 씨가 또 다른 초등학생을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7일 -

나주 정신병원서 10대 집단탈출..40분만에 잡혀
연휴기간 전남 나주의 정신병원에서 10대 청소년 환자 6명이 집단탈출했다 40분만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15살 강 모 군 등 10대 6명은 지난 5일 오후 4시쯤, 근무중이던 46살 남성 간호조무사를 폭행한 뒤 미리 준비한 끈으로 묶어 병실에 가두고 병원을 탈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군 등은 탈출 40분...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