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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훈 소방장, 사고 아홉 달만에 업무 복귀
근무 중 사고로 한 쪽 손을 잃었던 노석훈 소방장이 아홉 달만에 광주 서부소방서 화정 119 안전센터로 복귀했습니다. 노 소방장은 지난해 8월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원룸 앞 전봇대에서 벌집제거를 하던 중 고압전선에 감전돼 전신에 화상을 입고 20여차례의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3일 -

권혁신 신임 광주지방기상청장 취임
권혁신 신임 광주지방기상청장이 취임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제 21대 신임 청장으로 권혁신 전 제주지방기상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6년 기상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권 청장은 기상청 행정관리과를 거쳐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거쳤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3일 -

광산구 한약재 창고서 불..5천만 원 피해
오늘(3) 새벽 3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도덕동의 한 한약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온 창고 외벽에 설치된 배전반이 비바람에 합선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3일 -

탈선 무궁화호, 규정속도보다 3배 이상 빨리 운행
지난달 여수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 사고와 관련해 해당 열차가 규정속도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달리다 선로를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열차에서 회수한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열차가 사고지점을 260여m 앞두고 시속 128km로 달리다 선로 전환구간에서 시속 111km로 운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3일 -

양주에 마약 녹여 가져오려고 한 일당 구속기소
광주지방검찰청은 마약을 양주에 녹여 국내로 들여 온 혐의로 50살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필로폰 30g이 녹아 있는 1리터 가량의 양주를 68살 B씨에게 건네 받은 뒤 양주병을 수화물로 위장해 김해공항으로 들여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양주병 안에 동시...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3일 -

문화재 보수 명목 국가 보조금 가로챈 일당 붙잡혀
광주지방경찰청은 문화재 보수를 명분으로 수 십 억원 대의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사찰 주지 스님 66살 김 모씨와 시공업체 51살 양 모씨 등 49명을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암자 신축이나 문화재 주변 도로를 정비 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15차례에 걸쳐 국가 보조금 50억원을 가로챈 혐의...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3일 -

전남대 교수채용 잡음..감사 착수
(앵커) 교수 채용을 놓고 또 말썽입니다. 교수들 사이에서 '회의록을 조작했다' '안했다' 공방까지 벌어졌습니다. 전남대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초에 작성된 전남대 정치외교학과의 교수 회의록입니다. 전체 교수 8명 중 과반인 5명이 참석해 신규 교수 정원 규모를 논의했다고 기록...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3일 -

'전두환 범종' 반환 거부...5월 타종 중단
육군본부가 이른바 '전두환 범종'의 반환을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장성 상무대를 방문해 범종 반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재차 전달했지만 확답을 받지 못했고, 대신 부처님 오신 날을 제외하고 5월 한달 동안은 범종을 타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범종은 군 관계자와 일반 신도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3일 -

광산구 한약재 창고서 불..5천만 원 피해
오늘(3) 새벽 3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도덕동의 한 한약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온 창고 외벽에 설치된 배전반이 비바람에 합선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3일 -

"서류 미비, 어린이집 보조금 지급 취소 사유 안돼"
광주지법은 전남 신안의 모 어린이집이 군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보조금 2억 5천만원을 군에 반환하게 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회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신안군이 어린이집에 지급한 보조금을 반환하도록 했지만 지난 2012년, 당시 보조금 관리법에는 증빙서류 보관 의무규정이 없었던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