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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기 5.18행사 본격 시작
(앵커) 광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계절, 5월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2일)부터 해외 교포 사회의 5.18 기록물이 전시되는 등 36주년 5.18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무자비한 진압이 계속됐던 80년 5월 광주... 당시 신군부를 규탄하고 광주의 참상을 교포사회에 알린 해외 기록물이 한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2일 -

권혁신 신임 광주지방기상청장 취임
권혁신 신임 광주지방기상청장이 취임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제 21대 신임 청장으로 권혁신 전 제주지방기상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6년 기상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권 청장은 기상청 행정관리과를 거쳐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거쳤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2일 -

노석훈 소방장, 사고 아홉 달만에 업무 복귀
근무 중 사고로 한 쪽 손을 잃었던 노석훈 소방장이 아홉 달만에 광주 서부소방서 화정 119 안전센터로 복귀했습니다. 노 소방장은 지난해 8월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원룸 앞 전봇대에서 벌집제거를 하던 중 고압전선에 감전돼 전신에 화상을 입고 20여차례의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2일 -

광주에 선진형 특수학교 신설 추진
광주지역 장애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선진형 특수학교 신설이 추진됩니다. 광주 장애인교육권 연대는 천막농성을 철수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설 노후화와 원거리 통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이 선진형 특수학교를 세우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개교를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2일 -

문화재 보수 명목 국가 보조금 가로챈 일당 붙잡혀
광주지방경찰청은 문화재 보수를 명분으로 수 십 억원 대의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사찰 주지 스님 66살 김 모씨와 시공업체 51살 양 모씨 등 49명을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암자 신축이나 문화재 주변 도로를 정비 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15차례에 걸쳐 국가 보조금 50억원을 가로챈 혐의...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2일 -

양주에 마약 녹여 가져오려고 한 일당 구속기소
광주지방검찰청은 마약을 양주에 녹여 국내로 들여 온 혐의로 50살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필로폰 30g이 녹아 있는 1리터 가량의 양주를 수화물로 위장해 김해공항으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양주병 안에 동시에 1천 명이 투약할 수 있을 정도의 마...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2일 -

전남대 교수채용 잡음..감사 착수
(앵커) 교수 채용을 놓고 또 말썽입니다. 교수들 사이에서 '회의록을 조작했다' '안했다' 공방까지 벌어졌습니다. 전남대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초에 작성된 전남대 정치외교학과의 교수 회의록입니다. 전체 교수 8명 중 과반인 5명이 참석해 신규 교수 정원 규모를 논의했다고 기록...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2일 -

[대담]김영정 5.18행사위 집행위원장에게 올해 5.18행사 주제를 듣다
그럼, 올해 5.18 기념행사의 주제와 내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5.18 36주년 행사위원회 김영정 상임집행위원장이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로 인사) ------------------------------------------- 질문1 올해 5.18 기념행사의 주제가 '오월 광주, 기억을 잇다. 평화을 품다'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02일 -

광주 횃불회 사건 33년만에 무죄 확정
전두환 정권 시절 용공조작 사건이었던 광주 횃불회 사건의 관련자들이 33년만에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79살 김모씨 등 횃불회 사건 피고인 4명의 재심 사건과 관련해 국가보안법과 계엄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지난 1981년에 불거진 횃불회 사건은 단순한 친목 모임을 용...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30일 -

검찰, 전남경찰청 간부에 징역 10년 구형
3억 원대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고위 간부에 대해 검찰이 징역 10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무역회사를 운영하는 전직 경찰 정 모 씨에게 수사 정보 등을 알려주는 대가로 3억 5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 김 모 총경에 대해 징역 10년과 벌금 6억 원,...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