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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지위 이용해 금품 받은 간부들
(앵커) 대기업 간부가 협력업체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았다가 적발됐습니다. 수 억원대 금품에 외제차도 받아 챙겼습니다. 장비를 납품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준 대가였는데 수사한 경찰도 해도해도 너무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모 대기업 전현직 간부 김 모...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9일 -

남부대 설립 우암학원 이연희 이사장 별세
남부대학교를 설립한 우암학원 이연희 이사장이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이 된 이연희 이사장은 지난 1975년부터 남편인 조용기 우암학원장을 도와 남부대와 전남과학대, 옥과고등학교 등을 명문 사학으로 이끄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장례는 우암학원장으로 치러지고 분향소는 남부대 대강당에 마련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9일 -

'카페홀더' 스타벅스 도움 받아 새단장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광주 도시철도공사에 위치한 '카페 홀더'가 스타벅스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재탄생했습니다. '카페홀더'는 광주 지역 비영리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홀더'가 운영하는 카페 2곳 중 1곳으로,스타벅스는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커피 기구를 비롯한 재단장에 따른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9일 -

'의료진 허위 입원 파문' 보험금도 수령?
◀ANC▶ 최근 강진의료원 의료진들이 병가를 내지 않고 근무지인 병원에 입원해 허위 입원 파문을 일으켰는데요. 이들 중 일부가 허위 입원으로 민간보험금도 수령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의사와 간호사 등 39명이 병가를 내지 않고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작성했다 감사에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9일 -

정류장 '야동', 해커 소행 가능성
◀ANC▶ 여수의 버스정류장에서 나온 음란 동영상은 해커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경찰이 해당 정류장 안내기의 메모리 카드를 복원해 해외 IP주소를 확인하고 추적 중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여수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음란 동영상이 나온 건 지난 24일 밤. 문제의 영상은 버스 도착 시각을 알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9일 -

"장애 학생 건강권 보호해야"
(앵커)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절실해졌습니다. 예산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학생들의 건강권을 소홀히 다룬다면 제2 제3의 희생자가 생겨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장애 학생을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이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열흘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9일 -

장성에 풍력발전소?!..주민 반발
(앵커) 장성 지역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이 추진되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건강을 위협한다는 이유에섭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장성의 한 사찰.. 6백미터 떨어진 곳에 대형 풍력 발전기가 세워진다는 소리에 스님들은 걱정입니다. (인터뷰)지상 스님/장성 봉정사 "기도라든가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9일 -

풍력발전 유해성 입증 어렵다
(앵커) 풍력발전이 인체에 유해한지 무해한지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면 해법은 마련될 겁니다. 하지만 이를 입증할 방법도, 기준치도 명문화 돼 있지 않아 풍력발전의 유해성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라남도의 실태조사에서 영암과 신안의 풍력발전소 주변 주민들은 건강에 이상...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9일 -

주차 트럭 들이받은 70대 운전자 숨져
오늘(28) 새벽 4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주민센터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에 주차 돼 있던 1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75살 김 모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2차로에 주차 돼 있던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8일 -

아파트 저층·연립주택 19차례 절도 3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저층만을 골라 금품을 턴 혐의로 39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이달 초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2층에 침입해 현금 150만원을 훔쳐 달아난 것을 비롯해 저층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19차례에 걸쳐 6천 8백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로부터 압수...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