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부구청장 특혜 의혹..일부 사실로
구청장 권한대행 당시 홍 모 광주 동구 부구청장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광주시 감사에서 일부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와 동구청에 따르면 홍 부구청장의 지시를 받은 일이 없다고 부인해왔던 해당 부서 간부가 부구청장이 기르는 이팝나무가 식목일 행사에 심을 수종으로 선정되도록 개입한 사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5일 -

3차례 이상 상습 음주운전자 증가..처벌 강화
상습 음주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체 음주운전자 가운데 3차례 이상 적발된 단속건수가 2011년 3.5퍼센트에서 2015년 5.3퍼센트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경찰청은 음주 사실을 알면서도 차량 열쇠를 제공하거나 음주 차량 동승자 등에 대해 공범으로...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5일 -

만취 상태서 신호 위반 사고 낸 뺑소니범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만취 상태서 운전을 하다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43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2일 새벽 1시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병원 앞 교차로에서 만취 상태서 신호를 위반해 운전을 하다 택시와 승용차를 들이 받아 택시 기사 70살 김 모씨를 중태에 빠뜨리는 등 3명을 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5일 -

'사무장 병원' 요양급여비 165억원 부정수급
장성경찰서는 속칭 '사무장 병원'을 차린 뒤 요양급여비를 불법으로 받아챙긴 혐의로 모 요양병원 행정원장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자격으로 요양병원을 설립한 뒤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65억원의 요양급여비를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5일 -

[카드뉴스] 광주에 내린 '볼거리 주의보'
광주에 '볼거리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봄철 많이 발생하는 볼거리. 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퍼지는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올해 우리지역에서 23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볼거리는 귀밑 부분이 붓고 일주일 정도 통증을 동반하는데요. 세 살에서 일곱 살 아이와 청소년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볼거리는 감염이 되더...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5일 -

사기 혐의 수배자 경찰 피해 달아나다 추락..중태
사기 혐의로 수배를 받던 50대 남성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건물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 오후 4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건물에서 사기 혐의 용의자 58살 김 모씨가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3층에서 추락해 머리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한편, 김 씨는...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5일 -

코레일 "사고 열차 탑승객 피해 보상"
여수 율촌역 인근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 사고와 관련해 탑승객에 대한 피해보상 작업이 진행됩니다. 코레일은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은 승객들의 병원비와 치료비 등을 부담하고, 다른 승객들의 물품 피해에 대해서도 보험을 통해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레일은 관제 지시를 따르지 않은 기관사 정 모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5일 -

도심 속 마을기업
(앵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마을기업. 자원이라고 하면 주로 특산물을 이용해 상품을 생산하는 형태를 생각하실텐데요. 도시에서는 생활 문화 콘텐츠처럼 보이지 않는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아파트 이웃끼리 모여 무료로 영화를 관람...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5일 -

주말동안 불법조업 중국어선 6척 나포
목포 해경은 지난 주말동안 우리측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6척을 나포했습니다. 4척의 대형 함정으로 구성된 해경 기동전단은 지난 23일 오전 가거도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검거하는 등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불법 조업 중국 어선 6척을 적발했습니다. 해경은 지난 16일부터 중...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5일 -

조합장 선거 돈건네고 벌금 폭탄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자신이 지지하는 조합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합원에게 5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68살 신 모씨에게 건넨 돈의 30배인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조합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금품을 제공한 것은 중대한 위법 행위인데도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어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