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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원노조, 직접활선 공법 폐지 촉구 집회
전국건설노동조합 전기원노조가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감전사고를 불러오는 공법'을 당장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2천여 명의 노조원들은 낡은 전선을 교체하는 작업 과정에서 전기를 끊지 않고 시공하는 공법이 지난 2009년부터 도입된 이후 작업 중 감전사고가 이어지고 있고, 급성 골수성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1일 -

검찰, 박철환 해남군수 사전구속영장 청구
해남군의 인사비리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이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은 박 군수에 대해 직권남용과 허위 공문서 작성, 뇌물수수 혐의를, 박 군수의 비서실장에게는 알선 수뢰와 뇌물 공여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군수는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조작...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1일 -

세월호 특조위 활동 연장, 19대 국회 '난망'
세월호가 인양되기도 전에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이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농해수위는 특조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상정했지만 새누리당의 반대로 처리가 불발됐습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며 새누리당을 비판했고, 국민의당...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1일 -

[카드뉴스] 우리지역 탈북민 열 명 중 두 명 차별
1144명, 광주와 전남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수입니다. 이들 열 명 중 두 명 정도가 우리지역에 살면서 차별과 무시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말투와 생활방식 등 문화적 차이 때문에 차별 받은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북한 이탈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차별은 고용 시장에서도 있...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1일 -

정부의 결단 전방위 압박
(앵커)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게 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정부의 결정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18 36주년 기념식을 일주일 남겨놓고도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5.18 행사위원회는 정치권과 시민사회,종교계 등과 함께...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1일 -

아버지 살해 40대 남매 묵비권..프로파일러 투입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매의 범행 동기를 알아내기 위해 경찰이 프로파일러를 투입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40대 문 씨 남매의 심리를 분석하고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진술을 끌어내기 위해 광주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존속살해 혐의로...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1일 -

소방 공무원 채용에 사상 첫 도핑테스트
(앵커) 주로 운동선수들이 받는 도핑 테스트를 요즘은 공무원 시험 응시자들도 받고 있습니다. 치열해진 경쟁 때문입니다. 합격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수험생들의 심리와 이걸 견제하려는 경쟁자들의 요구가 반영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수험생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1일 -

전남농협,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 다문화가정의 고향방문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베트남 필리핀 일본 출신 등 모두 21가정으로 가족동반 왕복항공권과 한 가정에 70만 원씩의 체제비와 여행자보험 비용 등 모두 9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0일 -

광주도 옥시 제품 집중 불매운동 돌입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옥시 제품 집중 불매 운동에 광주지역 시민사회도 동참해 피해자 보상 촉구에 힘을 싣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은 오늘(10)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인 옥시 제품 불매운동을 공식 선언하고 지자체의 실태조사와 피해자 상담창구 마련 등을 촉구합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0일 -

"절도죄 신고하겠다" 동료고물상 강제노역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죄를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동료 고물상에게 강제로 일을 시킨 혐의로 58살 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3월, 광주시 서구 일대에서 자신이 수거한 고물을 49살 윤 모 씨가 훔치려 한 사실을 빌미로 8일간 강제로 일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신 씨는 비슷한 수법으로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