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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씨 5.18 당사자에게 3번째 피소
5.18 당사자들이 5.18은 북한군이 주도한 폭동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지만원 씨를 3번째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12) 오전, 5.18 당시 민주화 운동을 한 고광덕 씨 등 새로운 8명이 지만원 씨가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에서 자신들을 북한의 전진수라고 지목해 명예가 훼손 됐다며 지 씨를 검찰에 고소...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 -

강진군에서 규모 2.5 지진 발생..피해 없어
오늘 오후 1시 37분쯤 강진군 북북동쪽 6킬로미터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지진은 올해 전남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별다른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 -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 유언비어 유포"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유언비어를 국가보훈처가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보훈처 발표 내용을 보면 '임을 위한 행진곡'을 김일성 찬양곡으로 의심하고 있는데 왜 이런 인식을 하게 됐는지 20대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훈처의...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 -

[카드뉴스] 우리지역 탈북민 열 명 중 두 명 차별
1144명, 광주와 전남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수입니다. 이들 열 명 중 두 명 정도가 우리지역에 살면서 차별과 무시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말투와 생활방식 등 문화적 차이 때문에 차별 받은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북한 이탈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차별은 고용 시장에서도 있...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 -

전기원노조, 직접활선 공법 폐지 촉구 집회
전국건설노동조합 전기원노조가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감전사고를 불러오는 공법'을 당장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2천여 명의 노조원들은 낡은 전선을 교체하는 작업 과정에서 전기를 끊지 않고 시공하는 공법이 지난 2009년부터 도입된 이후 작업 중 감전사고가 이어지고 있고, 급성 골수성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 -

세월호 특조위 활동 연장, 19대 국회 '난망'
19대 국회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연장시키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는 특조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을 상정했지만 새누리당의 반대로 처리가 불발됐습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며 새누리당을 비판했고...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 -

주남 마을서 오는 13일 인권문화제 개최
80년 5.18의 아픔을 간직한 광주 주남마을에서 인권문화제가 개최됩니다. 광주 YMCA는 오는 13일 광주시 동구 주남마을에서 80년 당시 주남마을 버스 총격사건으로 희생된 청년들의 넋을 기리는 살풀이 공연과 민주*인권*평화의 시낭송 등으로 채워질 인권문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문화제는 광주의 공동체 정...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 -

검찰, 박철환 해남군수 사전구속영장 청구
해남군의 인사비리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이 박철환 해남군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은 박 군수에 대해 직권남용과 허위 공문서 작성, 뇌물수수 혐의를, 박 군수의 비서실장에게는 알선 수뢰와 뇌물 공여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군수는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조작...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 -

전두환 측근 "전 씨 사과" 5월 단체 "직접 하라"
전두환 씨 측근으로 알려진 5 공화국 인사가 전 씨의 유감의 뜻을 5월 단체에 전달했다 사실상 거절 당했습니다. 김충립 한반도 프로세스포럼 대표는 전두환씨가 "5.18 당시 중요직에 있었고 3개월 뒤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총체적 유감의 뜻을 표한다"는 정도로 사과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최근에 내비쳤다며 전 씨의 입장...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 -

아버지 살해 40대 남매 묵비권..프로파일러 투입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매의 범행 동기를 알아내기 위해 경찰이 프로파일러를 투입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40대 문 씨 남매의 심리를 분석하고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진술을 끌어내기 위해 광주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해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존속살해 혐의로...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