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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세력의 5.18 왜곡..신군부 논리 정교화"
전두환 씨를 비롯한 당시 신군부세력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거짓 정보를 유포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오승용 전남대학교 5.18 연구소 연구교수는 오늘(13) 열린 학술대회에서 "현재 보수세력이 주도하는 왜곡담론 대부분이 당시 신군부가 생산 유포한 것을 정교화하는 것일 뿐"이라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3일 -

5.18 해외 알린 재독교포 공항서 강제 출국
5.18을 해외에 알린 독일교포가 5.18 공식행사에 초청돼 조국을 찾았다 강제 출국 당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어제(12)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종현 유럽연대 상임고문이 '입국금지자'로 분류돼 억류됐다가 오늘 강제 출국 조치됐습니다. 5.18 재단은 긴급 성명을 내고 "지금까지 조국을 자유롭게 왕래해온 사회활동...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3일 -

'LA에서도 5월광주를 위해 헌혈' 영상 공개
(앵커) 80년 5.18때 부상자들을 위해 광주시민들이 헌혈을 했던 사실은 많이들 아실 겁니다. 당시 미국에서도 한인 대학생들이 점거 농성까지 해가며 헌혈 운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시민에게 헌혈을..'이라는 팻말 아래 한인 대학생들이 간이침대에 누워...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3일 -

朴, "임을 위한 행진곡 국론 분열 없도록"
(앵커)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론의 분열이 없도록 해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올해 기념식 때 제창될 가능성도 생긴 건데, 야당과 5월 관계자들은 일보 진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임...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3일 -

화순서 6.25 전쟁 당시 사용한 항공탄 발견
어제(12) 오후 6시 3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논에서 평탄화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가 길이 1미터 가량의 항공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6.25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한 항공탄으로 대공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부대로 가져와 안전한 장소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3일 -

리모델링 공사장서 불..5백만 원 피해
오늘(12) 오전 8시 50분쯤, 광주시 동구 금남로 4가의 한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백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 리모델링을 하는 과정에서 냉각기를 철거하는 도중 불이 났다는 공사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3일 -

'임~행진곡' 제창 여부 결정되나 주목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원내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못하게 하는 것은 독립군 후손에게 독립군가를 못부르게 하는 것과 같다며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정중하게 제창을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의 박...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3일 -

기술사업화 '허브' 개관
(앵커) 혁신적인 기술이 있어도 이를 사업으로 구체화시키긴 쉽지가 않습니다. 이를 위해 기술 창업을 선도할 비즈니스 센터가 광주연구개발특구 안에 문을 열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 혁신 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있어서 산파 역할을 할 '광주이노비즈센터'가 광주연구개발특구 안에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3일 -

리모델링 공사장서 불..5백만 원 피해
오늘(12) 오전 8시 50분쯤, 광주시 동구 금남로 4가의 한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백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 리모델링을 하는 과정에서 냉각기를 철거하는 도중 불이 났다는 공사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 -

노래방 건물 계단서 50대 숨진 채 발견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50대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2)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동구의 한 노래방 건물 계단에 52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김 씨가 자주 술을 마셨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