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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처방 받은 15개월 영아 뇌출혈로 숨져
감기약을 처방 받은 생후 15개월된 남자 아이가 뇌출혈로 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밤, 생후 15개월 된 A 군이 구토와 콧물, 기침 증세를 보여 목포의 한 병원에서 감기약을 처방 받았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나흘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A군을 부검한 결과 ...
광주MBC뉴스 2016년 01월 03일 -

법 있으나 마나..청소년 알바
◀ANC▶ 알바를 하는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뉴스를 통해 수없이 다뤄졌는데요. 우리 지역은 어떨까요. 최근 이뤄진 인권단체의 조사 결과를 보면 여수지역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김 모 군은 지난 10월부터 편의점 아르...
광주MBC뉴스 2016년 01월 03일 -

소방본부, 임시 가건물 소방검사
전남소방본부는 오는 15일까지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임시 가건물 28곳에서 소방검사를 실시합니다. 소방당국은 도심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탈출공간과 대피공간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소화기를 비치했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6년 01월 02일 -

실종 신고 1년 5개월만에 50대 숨진 채 발견
1년 5개월 전 실종신고가 됐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 오후 3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야산에서 57살 김 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실종 당시 김 씨가 사업난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가족의 말과 동업자에게 가족을 부...
광주MBC뉴스 2016년 01월 02일 -

13명 탄 어선 무인도에 좌초..해경 구조
오늘(2) 새벽 2시 5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무인도 주변에서 선원 13명이 타고 있던 89톤급 안강망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해경이 경비정을 출동시켜 선원을 구조하고 1시간여에 걸친 예인 끝에 사고 어선을 좌초지점에서 끌어냈으며, 어선은 별다른 손상을 입지 않아 자력으로 여수 국동항에 입항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
광주MBC뉴스 2016년 01월 02일 -

장애 이겨내고 공무원 합격
(앵커) 공무원 시험 합격하기가 바늘 구멍 통과하기처럼 어려워진 지 오랩니다. 그런데 시각 장애를 가진 청년이 7급 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해 찬사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대학 졸업반인 송원용 씨는 책에 얼굴을 파묻고 글씨를 읽어야합니다. 선천성 시각 장애가 있...
광주MBC뉴스 2016년 01월 02일 -

활기찬 새해 첫 주말..내일 대체로 맑음
◀ANC▶ 새해 첫 주말,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안전하고 풍족한 조업을 기대하며 2016년 바다농사는 일찌감치 시작됐습니다. 도심 근교에는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어민들의 한 해가 활기차게 시작됐습니다. 새해 벽두에 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물고기들을 놓고 경매인들의...
광주MBC뉴스 2016년 01월 02일 -

기차역에서 관광객 환영 행사 진행
새해 첫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해돋이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기차역에서도 관광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오늘(1) 새벽 기차를 타고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열고 여수엑스포역에 첫 번째로 도착한 고객에게 축하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또, 해돋이를 보기 위해 지역을 찾...
광주MBC뉴스 2016년 01월 02일 -

호남고속도로서 버스 2대 추돌..30여명 사상
오늘(1) 오전 9시 40분쯤, 호남고속도로 곡성 IC 인근 광주방면 도로에서 고속버스 2대 등 차량 5대가 추돌해 버스운전자가 숨지고 승객 3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가 정체 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었다는 운전자와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
광주MBC뉴스 2016년 01월 02일 -

연륙연도교 입찰 담합 건설사 상대 소송
정부가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건설 공사 입찰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대형 건설사들을 상대로 최근 12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4개 회사는 지난 2011년 3월 여수와 고흥을 잇는 '화양-적금 3공구 도로 공사' 입찰 과정에서 경쟁을 피하기 위해 입찰 가...
광주MBC뉴스 2016년 0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