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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캐나다 에너지 기업과 투자 협약
한국전력이 캐나다의 에너지 기업인 파워 스트림社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천5백만불 규모의 배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또 2년동안 6백만불을 공동으로 투자해 차세대 전력망인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술 개발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한국과 캐나다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4일 -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전남지역발전포럼 강연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전남지역발전포럼에 강사로 나섰습니다. 추궈홍 대사는 오늘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제7회 전남지역발전 포럼에 참석해 중국의 발전전략과 전면적 발전관계에 들어선 한중 양국의 새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추궈홍 중국대사는 오후에는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명나라 장수 진린장군의 사당인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4일 -

도내 거주 외국인 15.1% 증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2만 8천 254명으로 전년에 비해 15.1%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영암이 4천 7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3천 559명, 목포 2천 635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4일 -

적조 이번 달 발생..보름달물해파리 9월 감소
올해 적조는 이번 달 말에 발생하고, 보름달 물해파리는 9월부터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유해성 적조 생물이 전남 여수 일부 해역에서 소량 발견됐다며, 수온이 상승하는 이달 말 적조생물 출현주의보가 발령되고, 다음 달 초 이후 중규모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보름달물해파...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4일 -

전라선 KTX, 다음 달부터 4편 좌석 확대
호남선 KTX에 이어 전라선 KTX도 다음 달부터 좌석이 확대됩니다. 코레일은 전라선 KTX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현재 363석인 구형 KTX 산천이 운행하는 4편을 47석이 늘어난 신형 열차로 교체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주말부터 9월 초까지는 임시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해 누리로 열차 1편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4일 -

국회 국토교통위, 호남고속철 2단계 촉구 결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호남고속철도 건설 2단계 사업 노선 결정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기획재정부가 예산 문제를 이유로 최종 노선 결정을 미루고 있다며 정부는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노선 결정과정에서 국토교통부와 관계 지자체가 합의한 사항을 존중해 올해 안에 사업에 착수할 것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4일 -

"재건축 입찰 참여 시공사 돈 건넸다"..경찰 수사
광주의 모 지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돈 봉투가 나돈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주의 모 지역 재건축 사업 조합원으로 추정되는 진정인이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 측으로부터 1백만 원이 들어 있는 돈봉투를 받았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4일 -

세월호 부실 구조 123정장 항소심서 감형
세월호 침몰 당시 부실 구조로 비난을 받은 전 목포해경 123정의 정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6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전 경위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인정된 업무상 과실치사죄를 다시 인정했지만 해경 지휘부 등과...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4일 -

경비원 무차별 폭행..묻지마 범행?
◀앵 커▶ 영화관에서 주차 정리를 하던 경비원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묻지마 폭행으로 보이는데, 범인이 열흘 넘게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마지막 영화 상영이 끝난 새벽 시간의 주차장. 순찰을 하던 경비원이 뒷걸음질을 치는 순간, 따라오던 사람이 갑자기 주먹을 휘두릅니다. 이 사람...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4일 -

팽목 주민 "세월호 추모리본, 분향소 철거해달라"
진도 팽목항 주민들이 세월호 추모 리본과 분향소, 실종자가족 숙소 등을 철거해달라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주민 33명은 진정서를 통해 "관광객들이 팽목항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지 않아 영업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 어업인만 보상하고 소상공인 보상 대책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진도군의 경...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