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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 1톤 폐기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지난해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지의 농산물 3천 2백여 건을 검사해 부추 등 16개 품목에 걸쳐 잔류 농약 기준치를 통과한 농산물 1톤 가량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또 도매시장에서 반출되기 전에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 967킬로그램을 압류폐...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16일 -

광주지법 "청해운해운 면허 취소는 정당"
청해진 해운이 갖고 있던 여수-거문도 항로의 면허를 취소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행정1부는 청해진해운이 여수해양수산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해상 사고의 위험을 고려해 중대한 의무를 위반한 사업자의 면허를 취소한 것은 정당하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청해진해운은 세월호 ...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16일 -

허재호 전 회장, 공소시효 놓고 검찰과 공방
탈세 혐의로 고발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공소시효를 놓고 검찰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양도 소득세 등 6억원대 세금 탈루 혐의로 지난해 8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발 당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8년부터 2009년에 걸쳐 포탈한 금액이 5억원을 넘어야만 공소시효를 넘...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16일 -

차선규제봉 파손 심각..사고 위험까지
◀ANC▶ 도로에서 중앙분리대 역할을 하는 차선규제봉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나 불법 주행으로 인한 파손이 많은데 부서진 파편들이 운전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차량 통행이 많은 무안의 한 국도. 중앙선을 따라 설치된 차선규제봉이 삐뚤빼뚤 제멋대로 휘어져...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16일 -

서대전역만 포함? 반발 예상
(앵커) 호남고속철 정차 노선에 광주역이 빠졌다는 것보다 놀라운 소식은 서대전역은 정차역으로 추가됐다는 점입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서울-광주간 소요 시간 단축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입니다. 또, 광주시와 대전시가 요구해왔던 부분 가운데 대전시의 요구만 반영돼 셈이어서 지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어서 김...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16일 -

호남고속철 광주역 진입 제외 공식 확인
(앵커) 호남고속철도의 종합운영계획안에서 광주역 진입이 빠져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가 그동안 요구해왔던 광주역 진입이 무산될 위기에 놓여 개통을 코앞에 둔 상황 속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부가 처음으로 공개한 호남 KTX 종합운영 계획안에는 광주역 ...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16일 -

청해진해운 '여수-거문도 면허취소' 소송 패소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여수-거문도 항로의 면허 취소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청해진해운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을 상대로 낸 '여객 운송사업면허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해상사고의 위험성을 고려할 때 중대한 의무를 위반한 사업자...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15일 -

광주·전남지역 국도 교통사고 감소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국도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분석한 2014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호남지역 국도에서 2천 4백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54명이 숨졌습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하면 사고 건수로는 13%, 사망자 수로는 28%가 감소한 수치...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15일 -

허재호 전 회장, 공소시효 놓고 검찰과 공방
탈세 혐의로 고발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공소시효를 놓고 검찰과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양도 소득세 등 6억원대 세금 탈루 혐의로 지난해 8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발 당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8년부터 2009년에 걸쳐 포탈한 금액이 5억원을 넘어야만 공소시효를 넘...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15일 -

금호타이어 노조 교섭위원 자살 기도..중태
오늘(15) 새벽 2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정형외과 병원에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노조 교섭위원 34살 박 모씨가 목을 맨 채 발견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박 씨는 지난 8일 동료 장례식장에서 다른 동료와 다툼을 벌이던 중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
광주MBC뉴스 2015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