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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들에 화장품 돌린 전남도의원 동생 집행유예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전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형을 도우려고 마을 이장들에게 화장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동생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범행을 공모한 공무원 2명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당시 담양군의원이던 형의 도의원 출마...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26일 -

(카메라 리포트)방치된 차량불법 광고
(앵커) 카메라 기자의 시선으로 문제점을 고발하는 카메라 리포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불법 광고 차량이 도심 한복판에 장시간 흉물로 방치돼 있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김영범 카메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 화면) ◀VCR▶ ◀END▶ ◀ANC▶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26일 -

화물차 불법증차 업자*브로커 3명 추가 구속
화물차 불법증차 비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관련자 세 명을 추가 구속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그제(24일) 화물차 불법증차와 관련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뇌물을 준 혐의로 브로커 김 모씨와 업자 등 3명을 추가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9일에도 이 사건과 관련해 업자 2명을 구속했었습니다. 한편,...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26일 -

'5.18은 북한군 폭동' 전사모 항소심도 무죄
518이 북한군 소행이라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전사모 회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제1형사부는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39살 오 모씨 등 전사모 회원 10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올린 글은 518민주화 운동 참가자 전체에 대한 사회적 평...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26일 -

한빛원전 감시위,원전 안전성 제도개선 촉구
한빛원전의 폐기물 관리가 허술하고 보안에도 구멍이 뚫렸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한빛원전 민간감시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제도개선을 수립할 것을 원전에 촉구했습니다 감시위원회는 한수원이 기체방사능 무단배출과 불꽃감지기 불량 설치, 압력용기 용접부 검사 오류, 열처리 기록 누락 등을 위원회에 보고조차 하지 ...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26일 -

전남지역 가을 축제 풍성
◀ANC▶ 태풍이 지나가고 가을 느낌은 한층 더 완연해졌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야외축제들도 하나 둘 열리기 시작했다는데요. 자세한 소식 강예슬 기상캐스터 ◀VCR▶ 따사로운 가을볕이 드는 잔디 광장의 야외 무대 축제의 개막에 앞서 우도농악패가 관광객들의 흥을 한껏 달굽니다. ◀INT▶ 관광객 ...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26일 -

광주 롯데백화점 오전 한 때 정전 소동
오늘 낮 11시쯤 광주 롯데백화점에서 정전이 발생해 손님과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이 되자 백화점 실내 조명이 꺼지고, 영화상영이 중단됐고 엘리베이터가 멈춰 사람들이 갇혔다 구조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백화점측은 직원들을 동원해 5분만에 복구를 끝냈다며, 아침시간이었던 만큼 고객들의 큰 불편으로 이...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26일 -

장성 요양병원 폐쇄조치..병원은 반발
(앵커) 화재로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장성 효사랑요양병원에 대해 건강보험공단이 이달치 요양급여를 끊는 등 실질적 폐쇄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병원측이 환자들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인 환자들이 구급차에 실려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화재사고가 ...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26일 -

근로정신대 할머니 배상소송 조정절차 더 갖기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소송 결과가 당초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광주고법은 양금덕 할머니 등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조정이 성립하지 않으면 다음달 22일 선고할 계획이었지만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11월 6일 조정 절차를 더 거치기로 했습니다. 고령의 할머...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26일 -

실형 선고받은 염전 업주들 항소심서 잇따라 감형
1심에서는 실형을 받았던 이른바 '염전노예' 사건의 피고인들이 항소심에서는 잇따라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아 감형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염전업주 47살 홍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다른 업주 48살 한 모씨에 대해서도 징역...
광주MBC뉴스 2014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