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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대책 마련돼 있었지만 2명 익사
(앵커) 섬진강에 물놀이를 갔던 대학생 두 명이 강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섬진강 압록교 아래는 해마다 익사사고가 끊이지 않는 위험한 곳이어서 나름대로 안전대책이 마련돼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6시 20분쯤, 곡성군 오곡면 압록교 인근 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21살 고...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5일 -

(카매라 리포트) 정전 대비 훈련
요즘같은 무더위에 냉방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정전이나 화재가 일어나기 쉽죠. 한전이 오늘 전력 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는데요, 강성우 기자가 카메라 리포트에 담았습니다. ◀VCR▶ 자막 1 무더위에 정전.. 아파트 단지 암흑 자막 2 "정전으로 냉장고도 꺼지고..." 자막 3 전력 과부하 실전 대비 훈련 자막 4 "아...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5일 -

금호타이어, 우리 것 아니면 못 들어와
◀ANC▶ 오늘 광주 MBC 뉴스데스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얘기부터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 이 공장에 드나드는 차량들은 예외없이 타이어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금호타이어를 쓰지 않는 차량들은 들어오지 말라는 겁니다. 물론 회사측은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한 활동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5일 -

'운영비 횡령' 광주지역 요양원들 감사 적발
광주지역 요양원들이 보조금을 부당하게 사용했다 정부 감사에 걸렸습니다. 안전행정부가 지난해 실시한 광주시 정부합동감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은 자매가 운영하면서 예산 1천 5백만원을 가족 해외여행비와 가족 간병비로 사용했습니다. 광산구의 요양원은 운영비 4백만원을 원장 개인 차량 유류비로 집...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5일 -

물놀이 하던 대학생 2명 사망
◀ANC▶ 어젯밤(14)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하던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물에 빠진 사촌 형을 구하려던 동생이 함께 변을 당해 안타까움은 더 컸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VCR▶ 어제 오후 6시 20분쯤, 곡성군 오곡면 압록교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21살 고 모씨와 22살 오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5일 -

광주지법, 양동시장서 찾아가는 법문화강좌
판사들이 국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법률 상담을 해주고 법률지식 강연을 하는 법문화강좌가 양동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법문화강좌에서는 광주지법 한지형 판사가 '거래처 미수금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법'을 주제로 상인들에게 강연했습니다. 강의 후에는 광주지법에서 수습 중인 사법연수생들이 나서 법률...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4일 -

광주·전남 중견 남광건설 법정관리 개시
광주전남 중견 건설사인 남광건설과 일부 계열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법 파산 6부는 남광건설과 그 계열사인 태웅건설에 대한 회생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다른 계열사인 청운건설과 우용건설의 회생절차 신청에 대해서는 "기업 청산가치가 계속 경영하는 것보다 높다"며 기각했습니다. 남광건...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4일 -

지병문 총장,전대병원장 교육부 유권해석 수용 거부
전남대병원장 선출 과정이 적법하다는 교육부의 유권해석을 지병문 전남대 총장이 거부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이사장이기도 한 지총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병원장 임용 후보자 관련 교육부 회신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 총장은 "우리가 교육부에 질의한 것은 의결 정족수와 관련한 법률 적용 여부에 관한 해석...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4일 -

영산강환경청장 "큰빗이끼벌레 생태조사할 듯"
최근 영산강에서 발견된 '큰빗이끼벌레' 논란과 관련해 환경부가 생태조사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응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큰빗이끼벌레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다"며 "환경청이 생태조사 등 관련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4일 -

경찰, 성매매업소 잇따라 적발
성매매업소들이 경찰의 단속에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광주 남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숙박업소에서 남성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57살 전 모씨와 여종업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도 광주 광산구의 한 오피스텔에다 유사 성행위 업소를 차려 놓고 성매...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