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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대필' 폭로 시간강사 유족,소송 승소
논문 대필 의혹을 폭로하고 자살한 조선대 시간강사의 유족이 퇴직금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안태윤 판사는 시간강사 故 서정민씨의 부인과 자녀가 조선대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조선대는 유족에게 1580만원을 지급하라"며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조선대 시간강사였던 서정민씨는 지난 2010년 5월 논문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6일 -

민주노총, 산재 브로커 변호사 구속 촉구
민주노총 광주 지역본부는 오늘 광주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산재 브로커 사건을 수사하면서, 검찰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와 노무사를 불구속 기소한 것은 '검피아 변호사' 감싸기 논란에 직면할 것이라며 구속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일, 산재 환자들의 장해 등급 청구를 대신해 주고 수수료를 챙긴 G...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6일 -

노인들 기초연금 사기 '주의'
◀앵 커▶ 이번 달 25일 노인들에게 처음으로 기초연금이 지급됩니다. 기존의 기초노령연금보다 지급 범위가 넓어지면서 새로 받게 되는 노인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 틈을 노린 사기 범죄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기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권남기 기자가 범죄 수법과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6일 -

대형참사 막은 교장선생님
(앵커) 오늘 광주MBC 뉴스데스크는 기분 좋은 소식부터 시작합니다. 오르막길에 주차된 차량이 브레이크가 고장나거나 기어를 잘 안 채워서 뒤로 미끄러지는 바람에 시민들이 죽거나 다쳤다는 소식을 종종 전해드리곤 하는데요. 이런 일이 또 일어날 뻔 했는데... 60대 전직 교장 선생님이 순발력을 발휘해 대형 참사를 막...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6일 -

아파트 대규모 정전 '수전설비 노후가 원인'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아파트 정전 사고는 노후된 수전설비가 원인인 것으로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아파트 정전 사고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 단지안에 전압을 낮춰 전기를 공급하는 수전설비가 노후하거나 용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파트 수전설비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6일 -

뇌물수수혐의 해경 직원 구속
◀앵 커▶ 여수해경 방제부서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금품을 댓가로 방제관련정보를 방제업체에 넘겼다는 건데, 해당 공무원은 자신 아내의 가게 운영자금을 빌린 것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11일 오전, 여수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김 모 계...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6일 -

금호타이어 우리 것 아니면 안돼
◀앵 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공장에 드나드는 차량을 상대로 자사 타이어를 사용했는 지를 검사해 눈총을 샀습니다. 공장측은 자사 제품 홍보 활동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운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갑의 횡포였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정문 앞. 경비원이 택배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6일 -

여수해경 직원 뇌물수수혐의 구속
여수해경 방제 관련부서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여수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일반직 공무원 김 모 계장이 지난 2008년, 지역의 방제업체로부터 3천만원의 돈 거래를 한 혐의가 포착돼 김 계장을 어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받은 돈이 직무와 관련됐다고 보고 있지만, 구속...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5일 -

광주시*자치구 부적절 행정 무더기 적발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부적절한 행정행위를 했다가 정부합동감사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안전행정부가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합동감사를 한 결과 광주시의 3*4급 승진임용 부적정 시행 등 인사분야 18건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 지원 부적정 등 예산회계분야 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5일 -

세월호 참사 당시 카톡 메시지 공개
오늘 세월호 재판에서는 참사 당시 마지막 순간에 승객들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돼 방청객들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4월 16일 아침 10시 4분에 보낸 단원고 학생의 메시지입니다. 이 때는 선장 선원들이 모두 자기만 탈출한 때죠. 아직 자신은 배 안에 살아 있다며 구조를 기다리는 간절함 가득한 내용입니다.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