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사장에서 바늘 찾기?'
◀ANC▶ 유병언 회장의 시신은 맞는데 사망원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게 오늘 국과수의 발표 내용입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시신을 이동하다 유씨의 목뼈와 목발을 잃어버렸다는 새로운 사실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허술할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SYN▶ 유병언 회장이 왜 숨졌는지 알...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5일 -

대책위 "세월호 실소유자 국정원인가?"
◀ANC▶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월호 참사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세월호 증개축 과정에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세월호 대책위원회가 제기했습니다. 국정원이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의심된다는 주장까지도 제기했는데 국정원은 일단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5일 -

은신 별장, 비밀공간 구조
◀ANC▶ 지난 5월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유병언 회장이 숨어있던 별장 내부 비밀공간이 공개됐습니다. 유회장 시신 주변에서 발견됐던 것과 같은 스쿠알렌 병 등도 발견됐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END▶ ◀VCR▶ 별장 '숲속의 추억' 2층 계단 맞은 편에 있는 통나무벽을 뜯어내자 비밀 공간이 드러납니다. 10제곱미...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5일 -

100일간의 수색..어서 마무리되길
◀ANC▶ 실종자 가족들과 온 국민의 희비를 엇갈랐던 세월호 수색작업. 돌이켜놓고 보니 참 자주도 바뀌었습니다. 다이빙벨, 나이트록스...듣기에도 생소한 이 잠수관련 용어들을 그만 들을 수 있기를, 하루 빨리 남은 실종자 수색이 끝나기를 희망합니다. 최진수 기자가 100일간의 수색상황을 보여드립니다. ◀END▶2'0...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5일 -

보강공사는 마무했지만 주민 불안 여전
(앵커) 광주의 한 오래된 아파트에서 지하 기둥 일부가 부서지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밤 사이 임시 보강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며 불편을 겪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앞에 모여있는 주민들. 소방관과 함께, 조심스럽게 한명씩 아파트...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5일 -

광주천서 새끼 수달 또 발견
광주천에서 또 수달이 발견됐습니다. 영상을 함께 보시죠. 이 동영상은 지난주 토요일(19일) 광주 유촌동 광주천변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당시는 광주 전남 지역에 시간당 50밀리미터의 폭우가 내렸을 때죠. 광주천에서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이 광주천변에 나와 있던 수달의 울음소리를 듣고 촬영한 것입니다. 이...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5일 -

"안경, 유 회장 것으로 확신 못해"
오늘(24) 오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유 회장의 것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24) 기자간담회에서 "가까운 안경점에 확인해본 결과 해당 안경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으로 검정색 무광의 사각 뿔테 안경"이며, "돋보기가 아니고 난시가 있는 0...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4일 -

피해학생 학부모 협박 언론인 법정구속
광주지법 조영호 판사는 아들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라며 피해 학생 학부모를 협박한 혐의로 신문사 논설위원 54살 고 모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고씨는 지난 2011년 자신의 아들이 추행한 학생의 부모에게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언론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 전학갈 수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4일 -

KT 사칭 93억원 가로챈 기업형 피싱 일당 검거
KT를 사칭해 다른 업체의 광고를 자신들이 내준 것처럼 속여 3만 7천여명에게 수십억원 가로챈 기업형 피싱 사기 피의자 25명이 검거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주범 43살 임 모 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광주시 동구에 광고대행업체를 차리고 텔레마케터 20여명을 고용한 뒤, KT를 사칭해 광...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4일 -

법원, 사기 혐의 한의사에 징역형
광주지법 조영호 판사는 지인들이 진료받은 것처럼 꾸며 4천 6백만원의 보험급여를 챙긴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42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당초 검찰은 김씨를 벌금 1600만원에 약식 기소했는데 법원은 김씨를 정식 재판에 부쳤고 의료인으로서 도덕적 해이를 고려해 엄벌한다고 판...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