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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동서 민노총*5.18단체 충돌..10명 부상
부당해고를 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민노총 조합원을 망월동 구묘역에 안장하는 문제로 5월단체와 민노총 조합원들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어제 몸싸움은 지난달 2일 숨진 전북 신성여객 버스기사 47살 진 모씨의 시신을 망월동에 안장하려다 5.18단체 회원들이 이를 저지하면서 벌어졌습니다. 몸싸움 과정에서 10여명이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3일 -

진도 관광객 5분의 1로 줄었다
◀ANC▶ 세월호 사고 수습이 장기화하면서 진도지역 주민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진도를 찾는 관광객수가 지난해에 비해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진도 대표적 관광지인 운림산방이 한산합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관광객이 뚝 끊겼습니다. 영업용 택시들도 손님이 없어...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3일 -

탈출 가능했나 공방
◀ANC▶ 세월호 선장과 선원 등에 대한 재판에서 첫 증인 신문이 이뤄졌습니다. 안내만 잘 했다면 탈출이 가능했는 지가 쟁점이었는데 침몰 가능성을 일찌감치 알고도 선원들이 자신들만 빠져나왔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김인정 기자 ◀END▶ 첫 증인 신문에서는 세월호 생존자 6명이 증언대에 섰습니다. 증인들은 검사...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3일 -

세월호 탈출 가능했나 공방
◀앵 커▶ 한편 이런 어수선한 가운데 열린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재판에서는 오늘 처음으로 증인들이 법정에 출석해 사고 당시를 증언했습니다. 검찰과 변호인이 증인들을 상대로 탈출이 가능했는지를 여부를 두고 치열하게 다퉜습니다. 사고 당시 탈출한 선원들의 대화를 들었던 생존자는 선원들이 처음부터 배가 침몰할 거...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2일 -

유병언 신원확인에 40일
◀앵 커▶ 변사체가 유병언 회장으로 밝혀지기까지는 꼬박 40일이 걸렸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그동안 뭘했던 걸까요? 계속해서 권남기 기자입니다. 순천 매실밭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은 지난달 12일. 유 회장의 은신처였던 '숲 속의 추억' 별장에서 불과 2km 남짓 떨어져 있었고, 시신을 유병언 회장으로 볼 정황도 적지 않았...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2일 -

유병언 회장..주검으로?
◀앵 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병언 회장의 시신이 순천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에 하루종일 나라가 들끓었습니다. 오늘은 이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하겠습니다. 먼저 시신 발견부터 경찰이 유병언 회장임을 확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나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천시 서면의 한 매실 밭에서 유병언 청해진 해운 회장...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2일 -

유병언 시신 맞나? 의혹 확산
(앵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이 소식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오늘 세월호 재판을 방청하러 온 가족들을 만나봤더니 대체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민과 네티즌들도 나름대로 믿기 힘든 근거들을 들어가며 논쟁을 벌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재판을 방청하러 광주에 온 안산 단...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2일 -

세월호 남은 실종자 10명..전자코 효과있나
◀앵 커▶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더뎌지면서 이달초 바닷물 냄새를 구분해 실종자를 찾아내는 '전자코'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이 결과 최근 실종자가 수습된 장소와 같은 냄새 유형을 나타내는 격실 6곳이 발견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8일, 조리사 이 모씨의 시신이 세월호 3층 식당에서 발견됐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2일 -

검찰, 진도 vts 해경 전원 기소
(앵커)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 VTS가 제대로 관제를 하지 않았다는 건, 널리 알려져 놀랍지도 않습니다만 충격적인 관제실 내부 사진들이 공개됐습니다. 자고, 신문 보고, 스마트폰 보느라 관제는 하지도 않았던 해경 13명을 검찰이 전원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지난 2월 새벽 4시, 진도 vts 관제석...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2일 -

병원 파업으로 피해 받는 재활병원 환자들
(앵커) 호남권역재활병원노조가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노사간의 임금협상 때문인데 애먼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뇌출혈로 쓰러진 뒤 최근 이 병원에 입원한 환자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관절이 굳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박석순/보호자 "........
광주MBC뉴스 2014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