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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서 신변비관 중국교포 숨진 채 발견
어제(22) 저녁 7시쯤,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여인숙에서 중국교포 56살 유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지병을 앓고 있었던 점과 최근 일감이 줄면서 일을 하지 못했다는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2일 -

남구, 견인대행업체 소송서 최종 승소
광주 남구와 견인대행업체 사이에 벌어진 소송에서 남구가 최종 승소했습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대법원이 견인대행업체 대표의 운영비 횡령 혐의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6개월,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최종 확정 판결했습니다. 한편, 광주지법도 견인대행업체가 남구를 상대로 제기한 1억 3천여만 원의 손해배...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2일 -

(리포트) 요양시설 노인학대 왜 단속 안되나?
◀ANC▶ 지난 일주일동안 보도한 노인요양시설의 다양한 학대 의심 행위를 보면, 저희 취재진이 그냥 가도 쉽게 알 수 있는 걸 단속하는 곳에서는 왜 모를까 이런 의문이 듭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된 지 올해로 6년째인데 현실이 이렇다면 제도 시행 취지가 무색합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주...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2일 -

사랑의 온도탑 제막
광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온도탑 제막과 함께 2014 나눔 캠페인에 돌입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말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뒤 저소득 가정과 소외 계층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 목표액은 작년보다 6억2천만원 많은 32억원으로 책정됐고, 3천2백...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2일 -

박근혜 비방 교사 벌금형 확정
대법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광주지부 소속 교사 백 모씨에 대해 명예훼손죄를 인정해 원심대로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이 기소한 선고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백씨는 지난해 8월 서울 민노총 행사에서 박 후보를 두고 "공천헌금을...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2일 -

(리포트)코리안 드림 꿈꿨지만...
(앵커) 돈을 벌려고 광주를 찾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며칠새 잇따라 숨졌습니다. 더 나은 삶을 찾아 온 이들의 선택이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하남산단 도로에 세워진 차량의 블랙박스입니다. 부딪치는 소리가 나더니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아납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2일 -

(리포트9)국공립 노인요양시설은 다르다
(앵커)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인권침해를 생각해보는 연속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민간시설과 달리 국공립 노인요양시설들은 비용이 더 드는 게 아닌데도 치매노인들이 받는 서비스가 민간시설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차이가 나는 이유를 따져봤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기자) 치매 등 노인성질환 환자들을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2일 -

5.18 기획보도 [33년 전 오늘] 올해의 민주언론상
광주MBC의 5.18 기획보도 '33년 전 오늘'이 광주전남 민언련의 올해의 민주언론상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5월 방송된 '33년 전 오늘'은 1980년 5월 항쟁 열흘 동안의 과정을 항쟁에 참여한 시민들의 증언과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항쟁 하루하루의 의미를 기록해 5.18 민주화운동을 새롭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1일 -

무등산서 헬기동원 쓰레기 수거작업
영산강유역환경청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오늘(20일) 무등산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라이온스 회원 1000명이 참가하고 헬기가 동원된 오늘 행사에서는 무등산 증심사와 원효분소, 화순 수만리 등 세개 지점에서 장불재까지 진행됐으며 장불재에 모은 쓰레기를 헬기를 동원해 실어날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1일 -

장성서 승용차가 80대 보행자 치여 숨져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장성군 황룡면의 한 도로에서 69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회를 가기 위해 길을 건너가던 82살 신 모씨를 들이받아 신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신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말을 토대로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