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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수수 폭로" 협박해 1억 뜯어낸 30대 입건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뒷돈을 받은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혐의로 조직폭력배 36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44살 김 모씨에게 접근해 "계약 대가 명목으로 뒷돈을 받은 사실을 회사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1천만원을 받는 등 지난 6월 말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1억 9백만원을 뜯어...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18일 -

보험금 23억 챙긴 일가족 보험사기단 검거
화순경찰서는 일가족 사기단 8명을 붙잡아 박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008년부터 폐렴 등의 증상으로 35개 병원을 옮겨다니며 치료를 받아 보험금 6억 2천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박씨의 아들이거나 사돈관계인 나머지 7명도 장기 입원을 반복하는등 이들이 사기행각을 벌인 보험금이 23...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18일 -

시민모임, '미쓰비시측은 할머니들에게 사과하라'
(한편) 일본 나고야를 방문중인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이 "일제시절 미쓰비시 중공업의 강제노동행위에 대해 미쓰비시측은 피해 할머니들에게 즉각 사과하고 배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이 시각 현재 일본 나고야를 찾아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소송 보고집회'를 갖고 광주지법의 배상 판결이 있기까지의 경과를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18일 -

두암동 아파트 화재 주민들 대피 소동
오늘 저녁 7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1시간만인 조금 전 밤 8시쯤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고, 14층에 사는 주민들 4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는 한편, 부상자가 없는 지 확인하고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18일 -

1심 패소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할머니 손배소 항소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미쓰비시 중공업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미쓰비시는 소송 대리 변호사를 통해 광주지법에 항소장을 냈습니다. 한편 광주지법 민사12부는 지난 1일 미쓰비시측이 양금덕 할머니 등 원고 4명에게 1억5천만원씩, 모두 6억8천만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도록 판결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18일 -

(리포트5)노인요양시설 대표 누구시길래?
(앵커) 네, 노인 요양시설이 정말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것 같습니다. 최근 남구의 한 노인요양시설도 보조금 5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남구청이 경찰 수사에 미적지근하게 대응해 논란입니다. 누가 운영하는 시설이길래 쩔쩔 매는 것일까요? 계속해서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치매...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18일 -

(리포트4)노인요양시설, 결국엔 돈벌이
(앵커) 치매노인 묶는 노인요양병원의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는데 왜 묶을 수밖에 없는지를 들여봤더니 그럴 수밖에 없는 인력구조가 있었습니다. 못믿을 노인시설 집중취재,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치매노인을 묶어 놓아 문제가 된 요양병원의 올해 4분기 간호사 현황입...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18일 -

어젯밤 낙뢰로 한빛 5호기 한때 발전출력 저하
어젯밤 광주전남에 내린 낙뢰로 한빛원전 5호기의 출력이 한 때 낮아졌습니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7분 송전선로가 낙뢰를 맞아 한빛 5호기가 자동으로 발전출력을 줄였습니다. 한빛원전 5호기는 응급복구 후 1시간 40분만에 송전을 재개해 오후 3시쯤 정상출력에 도달했습니다. 원전측은 낙뢰로 발전소 기능...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17일 -

보험사기 환자 31명 무더기 입건
광주지방경찰청 보험범죄수사대는 입원치료를 하지 않고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5살 장 모씨 등 보험사기 환자 31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병원에서 허위로 작성해 준 입원확인서를 보험사에 제출해 8천만원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허리 치료 등을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17일 -

해남서 승용차가 사고차량 들이받아 5명 부상
오늘 오후 2시쯤, 해남군 삼산면 어성교 인근 도로에서 31살 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세워둔 2.5톤 화물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45살 김 모씨가 크게 다치는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박 씨가 좌로 굽은길에서 사고차량을 뒤늦게 발견했...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