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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사고 잇따라(종합)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10여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광주시 광산구 본덕동의 한 다리 위에서 63살 김 모씨가 몰던 1톤 냉동탑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잇따라 충돌해 김 씨 등 차량 운전자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오늘 오전 7시 25분쯤에는 화순군 화순읍 앵남 고개에서 승용차 2대와 트럭...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30일 -

전국철도노조, 민영화*외국자본개방 반대
철도민영화와 철도해외매각 저지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는 오늘 광주역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철도민영화 반대 공약을 파기하고, 철도 산업 전체의 외국 자본 개방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철도민영화 추진을 중...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30일 -

(리포트) 조선대 개방 이사 힘 실리나
◀ANC▶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조선대 이사회 사태가 어제 법원의 결정으로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조선대 구성원들은 환영했고, 직무가 정지된 신임 이사는 반발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신임이사 문제를 놓고 대규모 집회와 시위까지 벌어졌던 조선대 사태에 대해 법원이 일단 구성원들의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30일 -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위해 힘 모아야"
열악한 근무여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복지사들이 힘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복지,광주가 논하다' 토크콘서트에서 하종강 성공회대 교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는 복지사들이 노동 문제에 깨어있어야한다고 강조...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30일 -

(리포트)역사교과서 수정 명령 파문
(앵커) 역사왜곡 논란을 일으켰던 교학사 교과서 사태가 엉뚱한 데로 불똥이 튀었습니다. 교육부가 나머지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서도 독재체제를 비판적으로 서술한 내용을 고치라고 명령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 치사 사건도 수정 명령에 포함됐습니다. 첫 소식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생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30일 -

(현장속으로 리포트)지하1층이 뭐길래...
(앵커) 지하 1층이라고 하면 보통 땅 속에 지어진 건축공간을 말하죠. 그런데 요즘 지상 1층 같은 지하 1층 때문에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건축주들이 지하 1층을 인정받으려 안간힘을 쓰는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현장 속으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수완지구의 전원주택 단지입니다. 각양각색의 예...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9일 -

광주MBC 기획보도 "33년 전 오늘" 민주언론상 수상
올해의 광주전남 민주언론상에 선정된 광주MBC 5.18 연속기획보도 '33년 전 오늘'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어제(28일) 저녁 광주YMCA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33년 전 오늘'을 기획 보도한 김철원 기자와 강성우 기자가 상패를 받았고, KBC와 CBS, 광주매일, 시민의 소리와 강진일보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편 시상식에...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9일 -

전기자동차 주식사기 에코넥스 대표 구속 기소
검찰이 영광 전기자동차 주식사기 혐의로 에코넥스 대표 59살 소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소씨는 네덜란드 회사로부터 원천 기술을 넘겨받지 못했으면서도 넘겨받은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4천명에게 주식을 팔아 513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검찰은 소씨의 출금 내용을 분석해 사용처를 추적하는 한편, 공...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9일 -

보성서 빙판길 교통사고, 4명 사상
어젯밤(29) 8시 30분쯤, 보성군 보성읍의 한 교차로에서 43살 신 모가 몰던 택시가 먼저 난 빙판길 교통사고로 정차해 있던 아반떼를 들이받아 아반떼 운전자 31살 이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아반떼 승용차를 발견하고 피하려고 했지만 택시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택시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9일 -

(리포트)'홍어 택배'일베 회원 대구에서 재판받겠다
(앵커) 5.18 희생자를 홍어 택배에 빗댄 혐의로 기소된 극우사이트 일베 회원이 광주에서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잘못 됐다면서도 광주에서 재판받기가 싫다며 사는 곳인 대구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도청 앞 집단발포 때 숨진 중학생 故 김완봉군의 시신을 홍어...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