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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만원 유죄확정
(앵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보수 논객 지만원씨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5.18 역사 왜곡 등에 대한 유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만원 씨가 지난 2009년,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올린 글입니다. (CG)김대중 대통령이 '김일성과 짜고 5.18 때...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4일 -

위조 부품 납품한 KTX업자 실형
광주지방법원은 KTX 부품을 납품하면서 국산을 수입품으로 속인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59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김 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당시 한국철도공사 간부 50살 양 모씨에게는 징역 1년에 벌금 2천만 원, 추징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등은 지난 2011년 KTX의 부품을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4일 -

농촌서 불법 스포츠토토 개설*운영한 일당 검거
광주지방경찰청은 농촌에 사무실을 차린 뒤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37살 최 모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8개월 동안 영암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회원들에게 한번에 백만원까지 베팅할 수 있도록 만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4일 -

국고보조금 배임 혐의 공무원 2명 항소심서 무죄
광주고법 형사 1부는 국고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무안군청 소속 공무원 41살 황 모씨 등 2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깨고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 2009년 자격 미달인 업체가 떡 가공공장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해 국비와 군비 4억 3천여만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4일 -

충장로서 '누가 내 정원을 옮겼을까' 행사
환경단체가 충장로에서 게릴라 정원 갖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사단법인 푸른길은 오늘(22일) 낮 광주 충장로 1가에서 3가 일대에서 1평짜리 작원 20여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누가 내 정원을 옮겼을까'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정원의 공공적 가치를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푸른길 측은 밝...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3일 -

인화학교 성폭행 피해자들 일부 승소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 피해자들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인화학교 성폭행 피해자 7명이 학교 행정실장과 교사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가해자들이 원고 7명 중 4명에게 각각 2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습니다.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원회는 "승소는 사필귀정이...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3일 -

광주천 시민답사...광주천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광주천의 문화와 생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위해 마련된 광주천 시민답사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시민답사단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물아 흘러흘러 어디로가니'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투어와 광주천 정화활동, 하수처리시설 견학 등을 통해 광주천에 대한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3일 -

전남서 '졸음운전' 교통사고 잇따라, 4명 사상
오늘(23) 새벽 1시쯤, 보성군 조성면 남해고속도로 조성1터널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둔 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인 중국인 운전자 28살 진 모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51살 이 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놨는데도 사고가 난 것으로 미뤄 진 씨가 졸음운전을 ...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3일 -

(리포트)국공립 노인요양시설은 다르다
◀ANC▶ 노인요양시설의 학대와 인권침해를 생각해보는 연속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공립 노인요양병원은 같은 비용이 들어가는데도 노인들에 대한 서비스가 민간시설과 비교해 하늘과 땅 차이가 났습니다.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치매 등 노인성질환 환자들을...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3일 -

조선대 등 필리핀 봉사단 파견
조선대와 조선대병원이 태풍 하이옌으로 42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필리핀에 긴급의료봉사단을 파견했습니다. 의료봉사단은 오늘(22일)부터 5박 6일간 필리핀 세부 타고본 지역에서 의료봉사와 구호 활동, 복지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봉사단은 긴급 복구 활동은 물론 이재민에게 필요한 기초생필품도 전달할 계획입...
광주MBC뉴스 2013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