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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촌보서 신원 미상 남성 숨진 채 발견
광주 승촌보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6) 오후 2시 50분쯤, 광주시 남구 승촌보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가 심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며 신원 파악과 함께 국과수에 ...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26일 -

옛 애인과 동거남 찌른 살인미수 40대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는 옛애인과 동거남을 찌른 혐의로 40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26) 오후 6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원룸에서 옛애인 38살 정 모씨와 정 씨의 동거남 42살 문 모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 등 세사람은 모두 청각장애인...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26일 -

광산구 주택가서 일주일새 절도 기승
광주의 한 주택가에 절도사건이 잇따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 42살 장 모씨의 집에 괴한이 침입해 현금 39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 1주일 사이 같은 동네 주택가에서 절도 5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은 방범용 CCTV 설치를 요구했지...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26일 -

(리포트) 한빛원전 안전 보다 전력난 우선 논란
(앵커) 한빛 원전 1호기의 계획예방정비가 당초 내일부터 예정돼 있었지만 전력난을 이유로 이틀 더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전력난 해소에 치중한 나머지 안전성을 소홀히 한 것 아니냐며 원전측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86년 상업가동을 시작해 올해로 27년째 운영중...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25일 -

나주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어제(23) 저녁 7시쯤, 나주시 다도면의 한 저수지에서 40살 신 모씨가 실종된지 17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요양원에 입원중이던 신 씨가 지난 6일 병원을 탈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유족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24일 -

옛 남구청 별관서 불, 방화 가능성
어젯밤(23) 10시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 옛 남구청사 별관 2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설비가 끊긴 건물에서 불이 난 점을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국립과학수사원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24일 -

한빛원전 6호기 오늘부터 재가동
발전이 정지됐던 한빛원전 6호기가 오늘(24) 새벽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빛원전은 문제가 됐던 냉각재 펌프 부품을 성능이 개선된 제품으로 교체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사흘 만에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재가동에 들어간 6호기는 내일(25) 오후 2시 최대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24일 -

(리포트) 가뭄 해갈 단비 영산강 녹조도 주춤
(앵커) 오늘도 많은 곳은 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말 그대로 가뭄 해갈을 돕는 단비였는데요.. 영산강의 녹조도 주춤해졌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비 영상 - 5초) 빗방울 머금은 고추에서 싱그러움이 묻어납니다. 타들어가던 대지도 속살 가득 단비를 빨아들입니다. ◀INT▶ 가득 차려면 아직 멀...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24일 -

서광주 나들목서 10중 추돌, 차량 정체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3) 오후 1시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 서광주 나들목 인근에서 코란도 차량이 미끄러져 뒤따르던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차량 중에서 기름이 새어나와 40분가량 기름을 제거하는 소동이 빚어지는 등 일대 도로에서 1시간 가량 교통혼잡이 빚...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23일 -

(리포트) 일제징용 일본이 "우리 주권 또 무시했다"
◀ANC▶ 최근 우리 사법부가 일제 강제징용 책임을 물어 일본 기업에 배상판결을 내렸는데 일본 정부가 적반하장식으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쓰비시를 상대로 광주에서 소송 중인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일본이 우리의 주권을 또다시 무시하고 있는 거라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c.g)서울고법...
광주MBC뉴스 2013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