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에 멸종위기종 서식
무등산 국립공원에 멸종 위기 동물이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연구원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자연자원 조사를 진행한 결과 수달과 삵,담비와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 포유류의 흔적이 25곳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1차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무인 카메라를 설치해 멸종...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15일 -

(리포트) 5.18 국립묘지엔 저항의 참배 행렬
(앵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립묘지 참배 행렬이 크게 늘었습니다. 오늘은 이희호 여사와 유네스코 사무부총장 등이 찾았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이 증폭되면서 5월 광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15일 -

화순 타월공장서 화재, 2천 7백만 원 피해
어제(15) 오후 5시 1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타월공장에서 불이 나 집기류와 공장기계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 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작업 중 기계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공장장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15일 -

5월 단체, 기념식 불참*천막농성 결의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제창에 대한 확답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5월 단체가 적극적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5월 단체들과 진보연대는 어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제창되지 않는다면 기념식에 불참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 11시부터 천막 농성에 돌입하는 한편 '5.18 ...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15일 -

뺑소니 사망 사고 20대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폐지를 줍던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6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어제(13) 오후 8시쯤,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고 있던 73살 김 모 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조사결과 숨진 김씨는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잇던 독거노...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14일 -

(리포트) 임을 위한 행진곡과 레미제라블
(앵커) 5.18 33주년 기념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 여부는 아직도 안갯속입니다. 노랫말 시비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최근 인기를 끌었던 영화 '레 미제라블'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첫 소식 김낙곤 기자입니다. (기자)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영화한 '레-미제라블'입니다. 헐벗...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14일 -

5.18 기념행사로 금남로 일대 차량 통제
5.18 33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의 차량통행이 통제됩니다.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에 따르면 기념식 행사가 열리는 내일(16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9시까지, 또 25일 새벽 0시부터 27일 자정까지 금남로 일대의 차량운행이 통제됩니다. 통제구간은 옛 전남도청 앞에서부터 금남공원까지...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14일 -

무각사 소방대원 초청 사찰 요리
광주 무각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소방대원들을 초청해 사찰 요리를 대접했습니다. 무각사는 어제 (14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제 2회 사찰 요리 경연대회를 열고 광주소방안전본부 공무원 150명을 초청해 음식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무각사는 지난해 부처님 오신날에도 환경미화원과 시내버스 기사 등...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14일 -

주암댐 상류로 승용차 추락
어제(14일) 오전 10시 15분쯤 보성군 율어면에서 78살 염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운전 부주의로 인해 도로 옆 낭떠러지로 추락해 주암댐 상류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된 염씨는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19가 차량 인양과 함께 차량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제거하는 데 2시간 가량이 걸렸습니...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14일 -

(리포트) 천양지차 장애인복지관
(앵커) 엉터리 장애인 복지관들의 실태를 연이어 보도해드렸는데 모두 엉터리인 것만은 아닙니다. 광양시에 있는 복지관은 연간 이용자가 30만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이른 아침, 복지관 셔틀 버스가 멈추고 다리 불편한 노부부, 휠체어에 탄 20대 여성 장애인이 내...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