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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한 어린이집 차량 운전기사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유치원생들을 태우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 북구 모 어린이집 운전사 45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3) 오후 3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연제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원생 7명을 차량에 태우고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09%인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3일 -

(리포트) 후사경 하나때문에..7개월 만에 덜미
◀ANC▶ 길 가던 행인을 들이받은 뒤 조치없이 달아났던 뺑소니 용의자가 사고 7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결정적인 단서는 차 뒤의 후사경이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사고 당시 CCTV 화면] 새벽 3시, 인적이 드문 도로. 차선을 바꾼 차량이 잠시 멈춰섭니다. 행인을 치어 쓰러뜨린 ...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3일 -

(리포트) 임을 위한 행진곡 올해도 못 부르나
(앵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올해도 5.18 기념식장에서 들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광주에 온 보훈처장이 논란이 많은 노래는 추모곡으로 부르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5.18 추모곡 논란에 대해선 여론수렴하겠다고 했는데 보훈처장의 오늘 행보는 말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를 찾은...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2일 -

영광원전 새 이름은 '한빛원전'
영광원전의 새 이름이 '한빛원전'으로 확정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명칭 공모 절차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영광원전의 이름을 '한빛원전'으로 바꾸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영광군과 주민들은 원전의 잦은 사고로 지역 경제와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명칭변경을 요구해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2일 -

서민생활 침해 신고 전화(062-222-2224)
광주지검이 오늘(3일)부터 서민생활 침해사범 신고전화를 24시간 운영합니다. 검찰은 이를 통해 불법 사금융이나 채권 수심, 불법 다단계나 보이스 피싱 등 서민을 상대로 한 민생 범죄를 집중단속할 계획입니다. 신고전화는 야간 휴일에도 당직실로 연결돼 담당자에게 통보되며 접수된 사건은 합동수사부에서 수사합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2일 -

(리포트) 우체국털이 경찰관 징역 7년
◀ANC▶ 여수우체국 금고털이 사건의 주범인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경찰이 범행을 주도해 국민에게 큰 실망감과 충격을 안겼다며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경찰관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줬던 여수 우...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2일 -

'오월어머니상' 구용기·3개 전통시장 선정
광주시와 오월어머니집은 '제 7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로 전국 민주화운동 중앙 상임위원인 구용기 씨와 양동시장, 대인시장, 남광주시장을 선정했습니다. 구용기 씨는 오월항쟁 이후 민주화 투쟁과 함께 최루탄 부상자들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됐으며, 양동대인남광주시장은 518 당시 상인들이 시민군에게 물과 주먹...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2일 -

기념식순에 빠져도 임을...부른다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이 올해 5.18 기념식 식순에서 빠지더라도 5월단체들은 행사장에서 노래를 제창하기로 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기념식순에서 빠지면 반주 없이라도 식이 끝나기 전에 함께 노래를 부르기로 5월단체들이 뜻을 모았습니다. 또 정부가 5.18 추모곡을 공모할 경우 '...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2일 -

(리포트)노동절, 비정규직 철폐하라
◀ANC▶ 노동절인 어제(1일) 지역 곳곳에서 노동자들이 집회와 행사를 가졌습니다. 비정규직 철폐가 가장 큰 화두였습니다. 거리로 나온 노동자들의 사연, 김인정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VCR▶ ((EFFECT :임을 위한 행진곡)) 인간답게 살게 해달라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비정규직 김학종 씨가 분신한 지 2주만에 돌아온...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2일 -

광주 모 구청소속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남구 양과동의 한 야산에서 광주 모 구청 소속 공무원 40살 오 모씨가 차량에 연탄불을 피워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평소 업무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 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