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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막무가내 골재채취..허가만 주고 뒷짐
(앵커) 골재채취장엔 흙먼지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여러가지 허가 조건이 많이 붙습니다. 이걸 어긴 채 골재를 파내는 곳이 있는데 주민들이 무척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허가를 내준 자치단체는 입으로만 감독하고 있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형 트럭이 흙먼지를 날리며 오고갑니다. 중장비...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5일 -

엑스포 터널 추돌사고 17명 사상
오늘 오후 5시 반쯤 여수시 평여동 자동차 전용도로 엑스포 터널에서 승용차가 앞서 가던 승합차를 추돌해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면서 앞서 가던 승합차를 뒤에서 들이 받자 승합차가 터널 안벽에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5일 -

광주지법, 맞춤형 법정언행 컨설팅 실시
광주지법은 재판 당사자를 배려하고 법정 친화적인 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해 판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전국 법원 처음으로 맞춤형 스피치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용합니다. 이에 따라 광주지법은 외부 스피치 전문가를 초청해 법정 언행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판사들의 의사전달 역량을 강화하고 재판 당사자와 소통을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5일 -

(리포트)황당한 신축 농공단지..옹벽 붕괴 위험
◀ANC▶ 새로 조성중인 농공단지를 떠받히고 있는 대형 옹벽이 붕괴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붕괴위험이 높다는 안전 진단 결과가 나왔는데,그 원인이 황당합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높이 14.5미터의 거대한 옹벽 곳곳이 가뭄난 논바닥처럼 갈라졌습니다. 옹벽은 항아리처럼 부풀어있고,[반투...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5일 -

안전조치 위반 건설사 대표 집행유예형
광주지법 형사 5단독은 안전장치 소홀로 건설현장 근로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모 건설사 대표 55살 이 모씨에 대해 금고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2011년 8월 광주시 동구의 한 건물에서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근로자에게 지붕하자 보수작업을 하도록 지시해 근로자가 밑으로 떨어져 숨지게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4일 -

폐사한 흑염소 유통시킨 일당 붙잡혀
광주 남부경찰서는 폐사한 흑염소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51살 정 모씨 등 세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등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보성에 무허가 도축장을 차려놓고 폐사한 흑염소 6마리를 도축한 뒤 건강원에 마리당 18만 원을 받고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08년부터 화순에 무허가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4일 -

친삼촌이 여조카 3명을 10년간 성폭행
10년 동안 여조카 3명을 성폭행해 온 친삼촌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보성의 한 주택에서 친형의 딸인 여조카 3명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4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당시 초등학생인 여조카들을 고등학생 때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4일 -

지리산 1호 산장지기 함태식 옹 별세
지리산 1호 산장지기인 원로 산악인 함태식 옹이 향년 86세를 일기로 오늘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함 옹은 1971년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의 초대 관리인으로 활동한 이후 40년간 노고단과 피아골의 산장지기를 맡는 등 일평생 지리산 환경보존과 조난객 인명구조에 헌신했습니다. 구례 출신으로 '노고단 호랑이'라고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4일 -

(리포트)명예회복 막힌 故 박관현 열사
(앵커) 5.18 민주화운동의 주역인 고 박관현 열사에 대한 재심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관련 법의 맹점 때문인데 일명 '박관현 법'이 제정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대정부 투쟁의 선봉에 섰던 고 박관현 열사..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4일 -

보성서 승용차끼리 충돌, 5명 부상
어제(14) 오후 4시 50분쯤, 보성군 벌교읍 고읍리의 한 도로에서 카니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가 그랜저 차량과 정면 충돌해 카니발 운전자 66살 이 모씨 등 5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카니발 운전자 이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퍼 : 보성서 승용차...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