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 재수감
천억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서남대 설립대 74살 이홍하 씨가 재수감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이씨의 보석 청구가 지난 8일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됨에 따라 오늘 전남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씨를 재수감 조치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이씨를 상대로 증거인멸 행위와 공직자에 대한...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육군 이등병, 약수터서 목 매 숨져
오늘 오전 6시 45분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의 한 약수터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1살 박 모 이병이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상근 형태로 예비군 중대에 출퇴근하며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박 이병이 평소 대인기피증 등으로 힘들어 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건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대낮 전당포 강도, 금품 천만원 털려
대낮에 도심 전당포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40분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의 한 전당포에 마스크를 쓴 괴한이 침입해 전당포 주인 81살 임 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백만원과 귀금속 등 천만원 가량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2미...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신축야구장 특혜논란, 재협약서도 부실 비판
광주 신축야구장 특혜논란과 관련, 광주시와 기아차가 지난 4일 맺은 재협약도 부실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재협약서에 명시돼 있는 손익평가위원회의 인적 구성을 불공정 계약의 당사자인 광주시와 기아차가 선임하도록 돼 있다며, 공정성이 담보된 외부기관에 맡겨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손...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5.18 33주년 행사위 출범,
올해 33주년을 맞은 5.18 행사의 슬로건이 오월 광주,다시 평화로 통일로로 결정됐습니다. 5.18 행사위원회는 오늘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와 함께 출범식을 갖고 33주년 5.18 기념행사 슬로건을 이같이 확정했습니다. 행사위는 최근 극한의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를 반영해 주제를 잡았다며, 5.18 기간 동안 광주...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영광원전 3호기 수리공법 안전성 검증기관 선정
원자로 관통관 균열로 가동을 멈춘 영광원전 3호기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영광원전 민관합동대책위의 민간측 위원회는 원자로 관통관 균열 수리공법으로 한수원이 제시한 결함 매몰법 검증기관으로 독일의 노드사, 자문기관에 스웨덴의 방사선안전원을 선정하고 검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위...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농촌 경로당서 TV 상습절도 40대 영장 신청
영광경찰서는 심야에 농촌 마을의 경로당에서 TV만 골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4살 백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씨는 지난 1월 15일 밤 11시쯤 영광군 불갑면의 한 경로당에서 40인치 LCD TV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영광과 함평의 농촌마을 경로당에서 모두 17차례에 걸쳐 시가 천 6백만원 가량의 TV를 훔...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리포트) 노인상대 여행사기 해마다 반복
(앵커) 어제 노인들을 울리는 먹튀 여행사들의 행태 보도해드렸는데...이게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는 지지부진합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년 전 이맘때쯤, 생애 첫 해외여행이 물거품이 된 이명자 할머니. 막내딸이 내준 여행경비만 몽땅 날리고 여행도 못 간 걸 생각하면 눈물이 납...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리포트)순천제일대 총장 재판 논란
(앵커) 6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순천제일대 총장에 대해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미술품 65억원을 교비로 집행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현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좋은 뉴스감 만들어 보세요" 취재진을 비아냥거리며 형사 법정에 입장하는 한 남...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리포트) 택시기사의 하루..아슬아슬 곡예운전
(앵커) 회사 택시를 모는 운전기사들은 회사에 매일 내야할 돈, 이른바 사납금이 그만큼 오르다보니 승객들만큼이나 택시요금 인상을 반기지 않습니다. 친절이나 안전 운전은 먼나라 얘기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택시기사의 하루를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전 8시] 오전 8시. 택시운전기사 박정국씨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