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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시멘트공장 분진 피해조사 확대 실시
장성 시멘트공장의 인근 주민들에 대한 분진 피해조사가 확대 실시됩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33명이던 분진피해 조사대상을 올해는 3천 6백명으로 확대해 대기질 측정과 환경오염 조사, 건강영향평가 등 4개 분야에 걸쳐 정밀 역학조사가 진행됩니다. 지난해 1차 검진결과 호흡기 질환자는 모두 41명에 달했고, 이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4일 -

혁신도시 아파트 시공사 등 압수수색
나주 혁신도시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레미콘 업체들이 납품가를 부풀렸다는 의혹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어제 나주 혁신도시 아파트 건설 시공사와 레미콘 납품 업체 현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계약과 납품 현황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납품 업체들이 레미콘 가격을 부풀려 차액을 빼...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3일 -

보성에서 7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보성군 득량면의 한 농로에서 73살 선 모 씨가 경운기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선 씨가 농사일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오면서 후진을 하려다 부주의로 바퀴에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3일 -

장성 기초의원 음주사고, 3명 부상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장성군의회 54살 이 모 의원이 몰던 싼타페 차량이 쏘나타와 충돌해 쏘나타에 타고 있던 중국인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이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48%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3일 -

(리포트)김종완 전 의원, 국립묘지 안장 퇴짜 논란
(앵커) 6.25 참전용사이자 5.18 유공자인 김종완 전 민주당 의원이 최근 별세했는데 보훈처가 국립묘지 안장을 거부했습니다 전두환씨 경호실장이었던 5공 인사 안현태씨는 지난 2011년 현충원 장군묘지에 안장됐었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7일 지병으로 별세한 김종완...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2일 -

(리포트) 농촌노인 여행사기 대책은?
(앵커) 농촌 노인들 울리는 여행 사기가 되풀이되고 있고, 보상도 어렵다는 현실 전해드렸는데... 피해가 되풀이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김인정 기자가 설명합니다. (기자) (인터뷰)최영순/ 구례군 산동면 "이번에 가면 또 언제 가겠어요? 그래서 좋아했는데 어제 얼마나 실망했는...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2일 -

(리포트)공장 화재 비상한 달에 6건...
(앵커) 농공단지에 입주한 공장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동안 전남 지역에서만 불이 여섯건 발생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시커먼 연기가 도심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백 여개 업체가 입주해있는 이 농공단지는 불이 번질새라 뛰쳐나온 직원들로 여기저기 아수라장이 됐습니...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2일 -

(리포트)보성군, 가로수 베고 자전거도로?
(앵커) 보성군이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며 가로수를 잘라내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 확보 때문이라는데 이런 식이라면 몇년 뒤에 또, 예산 확보한다며 자전거도로 걷어낸다고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윤근수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2차선 도로의 갓길이 파헤쳐져 있습니다. 파헤쳐진 구덩이에도, 깎아내린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리포트) 여행사가 노인 돈 "먹튀"
◀ANC▶ 시골 사는 노인분들 해외여행 한 번 가려면 큰 맘먹고 돈 모아서 가시는데요. 시골 한 마을에서 노인 수십명이 해외여행 가려고 돈을 모았는데 여행사가 이 돈을 모두 챙겨 잠적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결혼 50주년이 된 노부부. 71살 안재중 씨는 올해야말로 꼭 부인과 결혼 기념 해외 여...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 -

중국동포 상대로 도박판 벌인 일당 입건
광주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중국 동포들을 상대로 마작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7살 신 모씨 등 10명을 입건했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마작 도박장을 차린 뒤 중국 동포들을 모아 1인당 3만원씩의 입장료를 받고 하루에 수백만원의 판돈이 걸린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