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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서 30대 흉기에 찔려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15) 8시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1살 이 모 여인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이 여인은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수을 받아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금품이 사...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6일 -

(리포트) 섬 발전소 기름 대량 유출
(앵커) 외딴 섬 발전소에서 기름이 대량 유출돼 바다로 흘러든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사전 관리도, 사고 이후 대처도 허술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진도에서 뱃길로 20여 분 거리에 있는 가사도입니다. 이 마을 180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내연발전소에서 기름 2...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6일 -

(리포트)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분신
(앵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비정규직 노조 간부가 분신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며 분신을 한 건데, 세습 채용 논란에 휩싸여 있는 기아차에 새 노사 현안이 되게 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기아차 광주2공장 앞 비정규직분회 조직부장 37살 김 모씨가 온몸에 시...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6일 -

광주경찰, 사행상 불법게임장 4곳 적발
광주지방경찰청이 게임물등급위원회와 함께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여 불법게임장 4곳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업주와 환전업자 등 모두 7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180여대와 현금 5백여 만원을 압수했습니다. 이들은 관할구청에 합법적 게임물을 등록한 뒤 게임기를 개변조해 영업을 하거나 금지된 환전영업을 한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6일 -

병든 흑염소 불법도축해 판매한 일당 적발
광주 광산경찰서는 병든 흑염소 등을 불법 도축해 유통시킨 혐의로 53살 이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병든 흑염소 등을 불법도축해 3천 6백마리의 흑염소 고기 시가 14억원어치를 식당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6일 -

(리포트) 빚내서 공사한다
(앵커) 멀쩡한 도로를 낡았다며 새로 포장한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빚까지 내서 이런 공사를 하는 자치단체가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Km 남짓 길이의 신안의 한 마을 진입도로 파손된 구간은 한 두곳 뿐, 5m도 채 되지 않습니다. 부분 보수가 가능하지만 수천만원을 들여 전 구간에 아스콘 덧씌우...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6일 -

(리포트) 유대회 선수촌 인근 주택 주민들 피해호소
(앵커)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공사장 인근 주민들이 아파트 공사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집에 금이 가고 담이 훼손돼 살기 불안하다는 겁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건설을 위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 바로 옆 주택가-ㅂ니다. 공사장과 맞닿아있는 주택 벽이 기울어진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6일 -

전쟁 위기 해소 남북대화·연대 촉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상시국회의는 오늘 오후 옛 전남도청 앞에서 남북 대화를 촉구하는 '평화 리본 달기' 행사를 벌였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한반도에 불고 있는 전쟁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남북이 직접 만나야 한다"며 남북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도 광주 YMCA 무진관에서 기...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5일 -

진주의료원 폐쇄 반대, 공공의료 정책 확대 촉구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와 관련해 광주지역 생활협동조합들이 공공의료 정책을 확대할 것을 주장하고, 진주의료원의 폐업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아이쿱 빛고을 등 협동조합들은 공공의료 비중이 10%에 불과한 상태에서 그나마 있는 공공의료기관마저 없어진다면 시민의 건강권은 무너질 것이라며, 진주의료원과 같은 공공의...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5일 -

(리포트)지리산 호랑이 함태식 옹, 잠들다
(앵커) 한평생을 지리산에 바친 함태식 옹의 별세 소식에 그를 기억하는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산과 사람을 사랑했던 그의 삶을 되돌아봤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베레모에 덥수룩한 턱수염... 노환으로 향년 86세에 세상을 떠난 지리산 산 사나이 함태식 선생의 생전 모습입니다. 1971년 노고단 ...
광주MBC뉴스 2013년 04월 15일